한국으로 가신 형수님.
- 사랑방 한담/시한수
- 2022. 6.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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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깝게 지내던 형수님이 한국으로 귀국을 하셨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끄적끄적 몇글자 적어보았네.
언젠가 인연이 허락한다면 다시 얼굴을 뵐 수 도 있겠지...
험한 절벽 중간에 핀 한송이 꽃,
비록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역경을 이겨낸 그윽한 향기에
모두들 그곳에 꽃이 있음을 아네
알고 가깝게 지내던 형수님이 한국으로 귀국을 하셨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끄적끄적 몇글자 적어보았네.
언젠가 인연이 허락한다면 다시 얼굴을 뵐 수 도 있겠지...
험한 절벽 중간에 핀 한송이 꽃,
비록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역경을 이겨낸 그윽한 향기에
모두들 그곳에 꽃이 있음을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