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4] 애거서 크리스티 -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 사랑방 한담/책꽂이
- 2023. 8. 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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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랬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유튜브에서 광고처럼 한 화면이 지나갔고 그것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아 교보문고에 접속을 해서 e-book 버전으로 며칠 전 급히 구매를 해서 읽었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 처음 접했을때 놀라운 반전에 뒤를 읽다가 다시 앞을 보았던 기억이 새로운데...
예나 지금이나 참 변함이 없는 느낌의 책 이였다. 식스센스를 보고 다시 보면서 "그가 유령이구나"를 알면서도 그 짜여진 단단한 스토리에 빨려들어가듯이, 누가 범인임을 알면서도 또 그렇게 몰입해서 읽고 말았다.
이렇게 두고두고 읽혀지는 책을 쓰는 작가의 능력이 많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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