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추억의 향기를 풍긴다는데, 꽃도 그러하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 2024. 1. 1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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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흥얼거리던 노래를 듣노라면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다. 머리속에 아련하게 저장된 기억의 파편들을 오롯하게 소환해 낸다고 할까?
Plumeria - 이 꽃을 마주하면, 진한 그리움과 함께 기억의 저편에 있던 누군가가 떠오른다.
노래나 꽃이나 진한 향기를 품고 아련한 기억을 되살려주는 기능이 있나 보다.
덧) 이렇게 저렇게 대하는 작은 것 들에서 추억과 상념에 젖어 드는 것을 보니,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 그나저나, 너는 잘 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