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 치아 교정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 2024. 1. 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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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아주 오랫동안 다니는 치과가 있다. 집사람이 치아가 좋지 않아 연을 맺은 곳인데, 기본적으로 1년에 2번은 다니고 있다.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다닌 곳이니 진짜 오래되었군..
큰애와 막내의 치열은 괜찮은데 둘째는 교정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이야기를 마지막 방문 때 조심스럽게 하셨다. 둘째에게도 물어보고 선생님과 다시 이야기를 나눈 뒤 교정 일자를 잡았다. 그리고, 오늘 시작했다. 이제 2년동안 교정을 해야 한단다.
지난 번엔 팔이 부러져서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젠 이가 아플까 걱정이 되네. 먹는 것도 조금 불편하겠지?
이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소소하게.
덧) 운동 못해서 찐 살이, 이렇게 빠지려나? ㅋㅋㅋㅋ / 한국에 있는 치과의사 후배님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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