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가득한 아침...


그러고보니.. 요 근래는 너무 더웠었다.
지난주 TV에서는 12년만의 더위라고 방송을 할 정도였다. 
실제로 기온이 39.8도까지 올라갔었으니.. 체감 온도는 더 했을 것이다.
내가 호주땅을 밟은 이후 최고의 더위였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난주는 호주의 동쪽이 더웠는데 오늘은 호주의 남쪽이 더운거 같다.
 어제 뉴스에서 오늘 멜번과 아들레이드의 온도가 무려 41도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래도 주말과 월요일에 비가 내려서 찌는 듯한 더위는 한풀꺾이고,
이젠 살만하다... ^^*

그리고 오늘 아침.. 차를 몰고 출근을 하는데
아침 안개가 너무 짙어서, 한편으로 신비감을 느낄 정도였다.

그 자욱한 안개 속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
열린 창 틈으로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
더욱이, 안개 속에서 환하게 비추고 있는 아침 태양...

기분이 절로 좋아 지는 것 같았다.

그냥 속으로,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품은 출근 길이였다.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분위기가 이랬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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