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9. 06:51
불교와 생활/만화 아함경 혜송(慧松) 2009. 2. 9. 06:30
언제나 느낌이란 생각이란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상대적인 차이만큼의 괴리 현상을 오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몫에서 3 정도를 배풀어 주고 대신 7을 받고 싶어하는 것인데, 어느 누구나 3을 주고 7을 기대하지만, 언제나 내가 받는 것은 3 이기에 차이가 생기고, 그 상황 사이에서 내가 이만큼 해주었는데 넌 고작 이만큼뿐이 안해주냐... 라고 오해와 다툼이 사람들 사이에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서로의 시각의 차이만 극복하면 없앨수 있는 문제이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 단순한 기준(좌우명이라고 하기엔... 쫌)이 몇가지 있다. 그 중 한가지가 야구선수의 타율과 불쾌지수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인데... 난 야구를 좋아한다. 국민학교때는 누구나 그러했듯이 야구를 좀 했었..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6. 07:16
어제 기사를 읽고 이런 저런 생각의 나래를 펼쳤었는데, 역시 뭐라해도 한국의 네티즌의 상상력과 풍자는 세계최고 인것 같다. 그래서 출시 되었단다.... 명텐도와 그 게임팩... 출처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한번 감상해보시라..
불교와 생활/만화 아함경 혜송(慧松) 2009. 2. 6. 06:45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다만, 우리가 그 사실을 애써 부인하면서 영원하기를 바라뿐이다. 타고난 외모도 마찮가지이다. 하지만, 외모 지상주의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와닿지 않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취업을 위해서, 보다 나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 기타등등의 이유로 외모를 가꾸고, 심지어 몸에 칼을 데기도 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데 그 영원함을 추구하면서부터 괴로움이 다가온다. 부처님 말씀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인과 연이 만나 이루어진 것일뿐 그 인연이 다하면 다시 흩어진다." 아무리 힘든 순간도 힘든시기도 역시 영원하지 않으며 아무리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도 영원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불교를 허무주의라고 말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가르침인데, 영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5. 10:19
(일단 이곳에 가시면 뉴스를 볼수 있다.)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902041219261977 1990년대 후반이라고 기억을 한다. 대학인가 대학원인가를 다닐때 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B양 비디오라는 소문이 돌기시작했다. 그당시, 그 사건을 두고 우리나라 네트워크의 발전을 가져왔다는 둥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간추리자면 당시 잘나가던 가수 B양을 매니저란 놈이 나중에 스타가 되어서 자기 소속사를 배신하면 쓰려고, 성관계를 가지고 그것을 비디오로 찍어서 소장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말 그 놈이 인터넷에 올려서 만인에게 공개를 하고 말았다. 그렇게 잘나가던 가수 B양은 한국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5. 07:13
이거 좋아해야되는 건지, 에효~ 아침부터 눈을 버렸다... 이 컴퓨터의 마우스가 잠시 오동작 하는 바람에 느닷없이 조선일보 기사를 한줄 읽고 말았네. (실은 조선일보 인줄도 모르고 읽다가 보니... 구글에 뉴스를 링크해 놓았는데.. 때때로 조선도 올라오더라구... 구글에 뭐라 할수도 없고...) 내용인 즉슨, 2mb가 지식경제부를 찾아가서 닌텐도가 유행인데 우리도 하나 만들어보란다. 참나 원... IT는 빈부격차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예산을 삭감한 사람이 동일인 아닌가? 그런 사람이 닌텐도에 버금가는 우리나라 게임기를 만들라구? 그리고, 게임기는 만들어 하면 바로 만들어지는 건가? 그러고보니, 심시티 한국판이 나올지도 모르겠군... 한국 대운하 버젼... 열심히 삽질을 합시다. 삽질만이 경제를 살립니다...
불교와 생활/만화 아함경 혜송(慧松) 2009. 2. 5. 06:50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현실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린 얼마나 쓸모없는 망상과 걱정을 가슴에 안고 살면서 현재를 잊고 있는 것일까? 그런 우리의 생각에 일침을 놓는 가르침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의 내용이 떠오른다. 모두 아는 내용이겠지만 그 책의 작가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일도 할 수 없다가 죽음을 앞둔 옛 스승을 찾아가 바쁘다는 핑계로 잃어버리고 사는 것에 대한 생생한 수업을 받는다. 난 얼마나 가슴속에 묻어둔 사소하지만 하고 싶은 일들이 있을까? 얼마나 그런 나의 꿈을 쫒아가면서 살고 있을까?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2. 5.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