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우리에게 진정 사과를 했을까? [야스쿠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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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 인터넷 발췌]

과연 일본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과를 했을까? 하는 문제는 생각하면 언제나 독일이 폴란드를 대하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짧게 이야기하면,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2차대전이 발발했고, 바르샤바를 초토화하고 많은 폴란드 인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하여간, 우리가 일본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드는 생각을 (생각이 제대로 머리에 있는 사람들 기준으로) 폴란드는 독일을 대하고 있다. 그런 독일은 총리가 바뀌고, 대통령이 바뀌면 폴란드에 가서 사과를 한다. 그런 진정성이 있는 모습에 폴란드 국민들도 잊지는 않겠지만 용서를 생각하고 있다. (고 난 느낀다)

그런데, 일본은 우리에게 그런 진정 어린 사과를 했었을까? 만약,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를 했다면, 야스쿠니 신사를 먼저 없앴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사로,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고, 이곳은 일본의 역사적, 종교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며,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참배를 위해 방문한다. 야스쿠니 신사는 1869년에 설립되었으며,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국가주의적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 제국의 전쟁범죄자들이 합사된 것과 관련하여, 일본의 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신사에는 약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이 중 일부는 A급 전범으로 분류되어 국제적인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고 일본의 정치권은 주변국의 눈치를 보면서 이곳을 참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충 이렇게는 다들 알고 있을텐데, 이 야스쿠니 신사는 한국의 국힘당의 한 정치인이 본 받아야 한다고 하는 "이토 히로부미"가 만든 신사로, 이 이토 히로부미는 이곳을 자신의 스승인 "요시다 쇼인"을 모신 곳이다. "요시다 쇼인"은 정한론을 주장한 사람으로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 발생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국을 정벌해야 한다는 논리를 만들고 주장했다. 결국 야스쿠니 신사는 정한론을 주장하는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던 이토가 만들어서 그 스승을 모신 곳으로 여전히 한국을 점령해야 한다는 근간이 실린 곳이고, 그런 곳을 일본의 정치인들이 참배를 한다. 

이런 곳이 버젓하게 존재하고 있고, 아직도 일본이란 나라의 상징적인 신사로 여겨지며, 때가되면 우루루 정치인들이 가서 참배하는 곳인데, 과연 저들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했을까?

 

https://youtube.com/shorts/VLcbMsCoG1k?feature=share

 

덧1)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친일을 해서 인지, 일본에 한국인 관광객이 넘치고, 이젠 주말에 일본인 위주로 손님을 받는다는 뉴스가 들린다.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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