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250x250
728x90

 

너를 그리며
너를 추억하며
하나씩 찾아보는 너와의 기억들
한줄 한줄 표현해보는 마음들

그때로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늘도 마음은
부질없이 요동친다.

그리고
이렇게 몇자 적으며
오늘도 너를
부질없이 그려본다.

삶의 패배자...

 

https://youtube.com/shorts/Mdw_6A9j52s

 

 

덧) 김장훈의 "혼잣말"이란 노래를 듣다가, 떠오른 상념이다.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김장훈의 혼잣말M/V(류승범) (youtube.com)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