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5. 06:37
간만에 Palm 사이트에 들어가서 두리번거렸는데.. 눈에 확들어온 새 모델. 아직 출시되지는 않은 듯하다. Comming soon 이라고 쓰여있다. 기존에 Palm을 사용하던 사용자로써는 반가운 소식일수 밖에 없다. 그동안 간간히 Palm에 전화기 모듈이 장착된 모델이 출시되곤 했었는데.. 뭐랄까? 무언가 약간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물론, 이 모델도 아직 사용을 해보지 못해서 뭐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수려한 디자인에, 웹에서 보여지는 제품의 사양... 다음번에 전화기를 바꾸면, iPhone이나 Blackberry로 전양을 할까 했었는데, 내가 사용하고 싶은 일순위가 되었다. Operating system Palm® webOS™ Network specs 3G EVDO Rev A D..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5. 06:24
한국에 건강검진과 치아 치료를 위해서 한국에 가셨던 어머니께서 어제 오셨다. 주말에 오셨으면 했는데.. 비행기 자리가 없다고 하신다.. 아시아니 항공인데.. 그렇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가??? 하여간.. 어머니 마중을 위해서 어젠 하루 휴가를 쓰고 쉬었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고 출근하니... 수,목,금 남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가볍다.. ^^* 요즘 출근을 안하면 인터넷도 안한다. 그러니 메일이 심상치 않게 와있다. 반가운 친구의 메일도 있고, 이런 저런 메일도 있고... 자자...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도 시작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3. 08:59
뭐.. 대부분의 연구소가 그러하듯이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 오전 10시에 팀미팅을 가진다. 그런데 여전히 월요일 미팅은 힘들기만 하다... 나름 일주일에 한번 주기적으로 가지는 스트레스라고나 할까? 내가 지난주에 무슨 일을 했고, 이번주에 뭘 할껀가, 내게 다른 업무는 없나,.. 뭐 기본적으로 이런 것들을 이야기 하는 곳인데, 물론 내가 이야기하고, 듣고 하는 일에는 별 문제없다. (이곳에서 굴러먹은 짬밥이....) 하지만, 시시때대로 이야기를 하면서 오가는 농담과 작게 부정확하게 발음하는 사람이라도 있을때면, (주로 농담이나 마이너 한 것들은 작개 말하는 경향들이) 난 완전히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서 웃는다... 제길... 그렇다고 농담후에 뭐라고? 라고 물어볼수도 없고.. (이미 다들 웃었기에) 더더구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0. 09:43
길었던 릴레이가 끝이 났네요. 다시한번 만화가들님께 감사와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0. 09:40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0. 07:00
어제 간만에 친구와 통화를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나보고 일찍 퇴근해서 좋겠다고 한다. 그때 시간이 이곳 시간으로 8시경이였으니, 한국시간으로는 6시였을 것이다. 그래서, 너도 6시면 퇴근 아니냐고 물었는데... 욕만 먹었다.. 회사의 인원이 약 1/3 정도 감원되었고, 여기에 들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감원된 사람의 몫까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연봉도 감소되었다고 한다. 쩝쩝... 한국의 일들을 뉴스로 접하기는 하지만, 이건 피부와 와닿는 이야기였다. 이녀석 원래 학교 다닐때, 운동 좀 했던 놈인데... 요즘은 아예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내가 한마디 했다.. 오죽 했으면... 차라리 우리가 대학다닐 무렵이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뛰어 나갔을 것인데... 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18. 13:31
원문기사보기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2180040145&code=940705 일단, 크게 웃었다... 황당해서... 역시 모든 공약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운하공약은 무시하지 않는지.. 원...) 나도 기억한다. 분명 공약에서 국정홍보처를 없애겠다고 했던 이야기를... 그런데 이제와서 예산을 늘려서 홍보기능을 강화하겠단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집권초에 노인 복지 예산을 줄이지 않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그런 기사를 읽었던 것 같다.. 찾아볼까? 말까? -- 하지말껄.. 다음에서 "예산부족"을 키워드로 넣었더니 완전 똥밟은 기분에 빠졌다.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와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18. 11:28
이건 또 무슨 헛소x란 말인가?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 워크샵"에서 우리 나라에서 최고 높으신 분께서 하신 말이란다. 젠장... 개그인가? 우연히 자주 들어가는 카페에서 글을 읽다가 죽을 뻔 봤다. 기분나빠서.. 그렇지 않아도 불교가 탄압받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이런...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차마... 부처님께 죄송해서 부처님의 눈모양과 그분의 눈모양을 비교할수 없었다. 이런 저런 사진과 포샵을 열어서 편집을 해보려다가 말이다. 아니... 바쁘신 장로께서(실은 난 장로가 뭔지 잘 모른다) 절에 가보신 모양인데.. 서로 종교가 달라서 보이는 시각도 다른 모양이다. 에고고.. 그래고 그렇지 ... 저건 개그도 아니고.. 애드립이라고 하기엔.. 듣는 불자들은 어쩌라고.. 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