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3. 3. 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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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3. 3. 18. 07:22
[또 그려보는 글자] 종일토록 읽고 또 읽고 찾아봐도밤새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내 마음을 보여준 단 한줄이 없어서그래서, 또 한자 그려본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3. 3. 14. 08:18
[기다림 - 오늘의 운세] 간만에 다음에 들어갔다가 괜시리 눈에 띄였던 "오늘의 운세"를 눌러 보았다. 혜송님의 오늘의 운세는 "............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을 기적같이 보게되는 날입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오전내내 이 한마디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리운 임을 만난다는 오늘의 운세믿지 않지만 살짝 기대를 해보다가,문득 창밖에서 들려오는 까치소리에얼굴 붉히며 허한 상상으로 가득채운다. -- 덧) 역시 한국의 기다림에 까치가 있어줘야 하는 듯...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3. 3. 8. 12:46
장난끼 많은 후배님 덕분에 잊고 지내던 사진이 세상이 나왔다. 정말 언제적 사진이였더라?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니 대충 세어도 20년은 되어버린 사진이다. 적분에 잔잔하게 친구들의 얼굴도 아련한 기억과 함께 덩달아 떠오른다. 세미나 들어가기 전에 몇글자 적어본다. 가을과 봄이 몇 차례가 바뀌었을까? 눈물많던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되었다.오고가는 계절속에서 외모는 변해가지만,아직 마음속엔 그리움과 눈물을 품고 산다. 덧) 아직은 그 시절이고 싶다.. ^__^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3. 2. 15. 11:51
어제와 그리 별반 다를것 없는 오늘, 문득 보고싶은 얼굴이 떠올랐다. 오전부터 그렇게 떠오른 하나의 얼굴은 시간이 지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결국 이내 짙은 그리움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날이 찌푸려서일까? 그리움은 좀처럼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 하루 하루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나도 모르게 문득 떠오르는 얼굴상념이 짙은 그리움으로 변하면한잔 술 만이 빈마음을 달래준다.------------------------------------------------------------------------------------ 덧) 시의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2. 7. 22. 21:12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오다가, 이제 그 새로운 길로 힘차게 발을 내딛으려하는 후배녀석이 있다. 언제나 당차고 활달한 모습에, 행여 내가 후배에게 뒤 떨어지는 선배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까 싶게, 선배를 긴장시키는 모습이 부러운 후배인데, 새로운 길에 힘차게 출발하기전 조금은 불안한 모양이다. 문득, "선배님 글 한수 지어주세요" 라고 청한다. 나의 작은 글 하나가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당연히 한글 적어보련다. -----------------------------------------------------------------------------------사람들 말하길 새로운 길이란 두려운 것이라지만하지만, 난 새로운 길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긴장이란 내가 아직 세상에 지기 싫다는 마음을 보여주는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2. 7. 7. 22:35
조금은 무미 건조해질 수 있는 타행에서의 삶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로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마음의 응어리(?)조차 슬그머니 풀어지게 된다. 아무 연락없이 문득 보내져온 친구의 소포상자 속에서 진한 친구의 정을 느끼게 된다. 아~ 친구란, 천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나의 한부분이 아닌가 싶다. 친구덕에 오늘 저녁, 삶의 무게에 살짝 지쳐 쓰러져 잘 시간에 한줄 끄적이며 친구를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면, 난 아직은 복받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 아직 주위에 이런 따스한 마음을 지닌 친구들이,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문득 받은 친구의..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12. 7. 2. 10:39
누구나 그렇듯이 월요일 아침은 이래저래 분주하다. 메일도 확인해서 정리해야하고, 금요일까지 하고 덮어(?)두었던 공부도 일정을 확인해야하고, 이리저리 준비할 것들도 있고. 요즘들어 한가지 더 생긴 일은 주말에 벌어진 친구들 사이의 일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기에 월요일 오전 조금 한가해 질때 (점심먹으러 나가기 전) 한번에 확인을 하게 된다. 친구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은 거칠지만, 마음이 전해지는 너무 좋은 글 한자락... 거기에 마음이 동해서 답글(?)은 아니지만, 한 수 끄적여 보았다. 분위기만 비슷하게 한자 한자 써내려 갔는데, 살짝쓰는 동안 월요일 아침부터 친구와 한잔이 거하게 생각난다. 쩝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