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슬림"이란 신조어를 사용한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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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홍발정제를 내 블로그 사진에 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제1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라고 썼지만 사람같아 보이지는 않는다)이 “문슬람”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했다. 물론, "문슬림"과 같이 사용한 문구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쯪, 어떻게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아니지 제1야당의 대표라고. 기도 안찬다) 


홍준표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인가” [기사보기]


일각에선 제1야당의 대표마져 댓글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가져다 쓴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돌아다니는 말이 아니라 “문빠”라는 폄하를 위한 신조어가 예전처럼 먹혀들지 않자 저쪽 (수구꼴통)진영에서 급히 만들어낸 말이지 싶다. 



[이런 프레임이 아주 성공적으로 먹혀서 지지인들을 소극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누구나 알고있듯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을 폄하하는 한마디 단어가 “노빠”였다. “난 저들처럼 일방적인 지지인이 아니라 생각하는 지성이 있는 지지자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빠”라는 어조사는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스스로 열성지지자에서 슬그머니 빠지도록 만드는 것에 성공을 했다. 


하지만, 값비싼 수업료를 치뤄서 일까? “노빠”에 이은 “문빠”프레임으로 (이것들은 생각도 없지) 재미를 보고 싶었는데, 대다수의 지지자들이 “내가 문빠다. 뭐가 어때서?”라는 당당함에 더이상 먹혀들지 않는 구시대적인 프레임이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는 혼자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다짐들의 공유가 아닐까 싶다. 얼마나 혼자 외로우셨을까?] 



따라서, 문슬림이란 그냥 인터넷에서 돌고도는(?) 댓글성 용어가 아니라 이슬람 IS 지지자들의 편향적인 이미지를 덮어씌우기 위해 나름 고민해서 만든 저쪽 수뇌부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어쩌냐? 문빠건 문슬림이건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자분들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지 싶다. 또한 국민의 70%이상이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나머지 30% 이하에게 먹혀들어봤자 역시 효과가 없지 싶다. 진실로 지켜드리고 싶은 내가 선택해서 뽑은 당당한 대통령님이 계시기 때문이지 싶다.


덧1) 거기에 받아쓰기하는 기레기들도 이미 그 신조어에 대한 지침을 들었지 싶다. 


덧2) 홍발정제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는 듯 싶다. 류여해나 홍발정제나.. 누가 홍발정제는 고소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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