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0. 19. 14:32
해가 지고 있다. 붉은 노을에가슴이 괜시리 고동친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9. 22. 11:05
[박정희 기념우표도 이미 있네... 인터넷발췌이미지] 박근혜가 아빠 생일 100주년 기념 우표를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한다. 주위의 국민들의 반대가 무성하지만 언제나처럼 그냥 강행을 하고 말 것이다. 그 즈음해서 또 한번 외국에 나갔다가 오는 것은 아닌가 싶다. 아빠 우표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찬반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 백범 선생님 마져도 건국을 위해 힘쓴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마당에 어떤 의견이 없겠냐 마, 중요한 것은 그런 사업을 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세금이라는 점이다. 박근혜의 사유 재산으로 그런 일들을 진행한다면 목청껏 반대도 하지 않겠다. ["[사설] ‘백범 김구’까지 내리깎는 이인호씨의 역사관"에서 발췌 - 원문보기] 그렇게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이재명 시장님의 성남시를 한번 살펴보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9. 20. 08:30
[진짜 박근혜 정부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인터넷발췌 - 요기] 세월호 사건에도 눈물을 흘리는 듯 한 쇼와 국화 한송이 분양을 찍기 위한 쇼를 한 여자와 그 일당들이 있을 뿐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대규모 집회에 물대포를 쏘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것들과 그 일당이 있을 뿐 이후에 사과를 하거나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사드를 강행해서 자기들의 잇속을 채우려는 일당들이 있을 뿐, 나라와 주변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두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의지를 가지거나 성주에 사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진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려는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지진이 일어나도 그 대책을 논의 하거나 지진 발생시 대피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이라도 알려주는 정부는 없었다. 아니, 지진의 발생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8. 3. 11:02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나도 부모 잃었다”며 ‘사드 배치’ 밀어붙이는 박근혜 대통령 [기사보기] 박근혜는 보시오. 어쩌면 이글은 혼자만이 떠드는 공허한 외침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을 만큼 화가 나서 몇 글자 적어 보오. 행여 이 글을 보는 자칭 보수 쭉정이들이 일국의 대통령의 이름을 부른다고 짖어 댈지도 모르나, 나는 개인적으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한 적이 한번도 없음을 밝히오. 당신들이 알지 모를지 모르지만, 내가 유일하게 존경하고 인정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도 박근혜 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몽니를 부리면서 이름을 불렀었소. 국민의 노복이라는 국회의원이라는 것들도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8. 2. 09:41
[누가 찍었을까?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 인터넷 발췌]오래전부터 시드니에도 교민들이 주축이 되어 평화의 소녀상과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번번히 일본측의 반대 공세로 무산이 되고는 했었다. 외국에서 지켜보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고나 할까? 일본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그저 일본이 아니라 동양인을 무시하는 것이고, 그 동양인들 중에 한국과 일본을 비교한다면 역시 한국은 그저 동양의 한 변두리에 있는 한나라 정도이니 말이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시소추 홈페이지 바로가기] 우여곡절 끝에 시드니 한켠에 위치한 한인회관 내에서 8월 6일 시드니 소녀상 건립을 하기로 하였고, 이 일을 같이 진행해주시는 유일한 정부 기관인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님이 8월 1일..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7. 29. 10:48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사드 한국 배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한반도와 주변국이 사드로 시끄럽다. 행여 박근혜 정부가 "잠시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해서 이런 행위(라고쓰고 '짓'이라고 읽는다)를 했다면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다. 연일 관을 위한 데모를 하는 자칭 애국보수단체 모임은 사드가 한반도에 없으면, 바로 북에게 남침을 당해서 나라가 없어질 것 같이 떠들고 있는데, 글을 읽을줄 안다면 신문을 보라고 하고 싶다. 조중동 같은 찌라시와 종편 같은 것만 편식하지 말고... ‘사드’ 대안 있냐고? 있다!…박근혜 대통령 질문에 답하는 8문8답 [기사보기] 논의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혹은 행정적으로 협의해야할 문제가 있다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7. 28. 09:49
[악질 친일경찰 노덕술도 대한민국 국가 서훈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타파는 그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3개의 훈장을 받는 기록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타파)] 이상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당당하게 훈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런 기사의 제목만으로도 살며시 화가 나는데, KBS가 보도를 하고 싶었으나, 윗것들의 개입으로 보도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KBS가 보도 못한 '훈장', 뉴스타파가 터뜨렸다 [기사보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에 이바지 했던 많은 애국선열들의 후손은 아직도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고 계시는데, 어떻게 저런 인물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도 의심스럽지만, 거기에 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7. 26. 09:11
[사드 여파로 불어 닥친 동대문의 한파. 사고치는 놈들과 당하는 분들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다] 우리 정부과 과연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 외에 국제적 역학관계 같은 것에 대한 예상을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이 스믈스믈 든다. '사드 배치'에 '송영선 망언'...중국 "대가 치르게 해야" [기사보기] 아마도 송영선 전 새누리당의원이란 사람의 의견의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지배하는 큰 생각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러니 저렇게 당당하게 "중국의 경제 보복은 없다"라고 이야기 했을수 있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겠지. [이 아줌마 찾아보니, 세월호 망언도 있었네] 이제서야 불똥이 튀는 것을 실감하는 모양새이다. 치맥 페스티발이는 것에 불참과 오지 말라는 통보가 오고가고, 한 트친이 보내주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