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9. 09:08
[그 아빠에 그 딸이지... / 인터넷발췌]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위안부 합의가 잘한 일이라고 지지하는 사람이 무려 26%나 있고, 그와중에 60세 이상은 54%란다. 그리고, 새누리당 지지층은 50%가 잘한 일이라고 한다. ‘60살 이상’만 “위안부 합의 잘 됐다” [기사보기]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덮어놓고 지지하는 세력은 그렇다고 치자. 그들이야 항상 존재하는 사람들이 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60세 이상에서 위안부 합의가 잘한 일이라는 답을 한 사람들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 60세쯤이면 바로 부모세대가 일제시대를 겪었을 것이고, 한반도 최대 격변기에 젊을을 바친 사람들이 아니였을까? 위안부 합의는 일단 법을 어긋나는 박근혜의 독선적인 행위였으며(국회와 논의 한적도 없음) 아직도 일제시대 친일했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8. 10:19
[연합뉴스 발췌] 위안부 협상을 받아들이라는 관변 어용 단체들이 설레발을 치다가 진짜 엄마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엔 국정교과서 찬성 교수 102명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정청래 “국정교과서 찬성 교수 102명 중 역사 전공은 6명” [기사보기] 그렇게 102명이라고 하면서 100명도 넘는 교수들이 국정교가서를 지지한다고 담화를 발표했는데, (왜 양심있는 사학관련 교수님들이 국정교과서를 받아들일수 없으며, 집필도 거부하겠다고 선언들을 많이 하셨었잖아) 그 인간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할줄 몰랐던 거지. 언젠가 이야기를 했었지만, 유쾌 발랄한 정청래 의원이 또 한건을 올리셨네. 현재 우리는 즐겁게 정치판에 조금씩 진입을 하고 있는 듯.. [유쾌한 정치인] 덧) 정치에 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8. 08:05
[평화어머니회와 이화여대 민주동문회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앞에서 ‘위안부‘ 한일협상을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 한겨레발췌] 그렇지.. 관변 어용 단체들이 (이들에게 보수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않다. 이들이 어떻게 보수가 될수 있을까?) 나타나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물을 흐리자, 진짜 분들이 나타나셨다.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기사보기] 조금은 늦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어쩌면 어용들이 떠들고 난 적절한 시기라는 생각도 든다. 거기에 "대한민국효녀연합"이라.. 오래전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자식연합"이라는 딴지일보 연관 단체가 떠오른다. 그때가 재미위주였다면, 실제 행동하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7. 05:57
주위 다른 학생 책상위에 있던 책표지. 나에게 들려주는 말인가? 내용이 궁금하네. 甚麼時候 出發都不晚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6. 09:42
[인터넷 발췌] 박근혜 기사가 한꼭지 있어서 애써 외면을 하다가 읽어보았는데, 이 사람의 화법은 언제나 동일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 대통령 “예방적 부정부패 척결”…고강도 사정 예고 [기사보기] 일단은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이야기로 말을 꺼내고 (기)거기다가 살을 좀 붙여서 이야기를 불리다가 (승)정신이 하나되면 우주나 혼이 도와준다라고 가고 (혼)결론은 주제와 상관없이 자기가 최근 하고 싶은 것으로 마무리한다. (근혜) 대한민국 건국이래, 아니 단군할아버지가 나라를 세우신 그 이후에, 이렇게 말 못하는 정치인이 있었나 싶다. 말은 생각의 반영이라던데, 그렇다면 생각이 없다는 것인가? 글짓기 학원이라도 수강하는 것은 어떨지??? 하여간, 많이 씁쓸하다. 덧) 정치인은 자기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6. 09:21
[이완구 결심공판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한겨레 발췌] 아침 신문에 이완구 전총리에게 징역 1년형이 구형되었다는 소식이 실려있었다. 성완종에 돈 받은 혐의 이완구 ‘징역 1년’ 구형 [기사보기] 나름 박근혜 정부가 끝까지 국무총리를 시키겠다고 밀어붙인 사람이였는데, 국무총리 자리에서 내려오고 나서부터는 지켜주지 않는것 같은 모양새이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로 처벌을 받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 기억에만 그런가?) 아무래도 더더욱 버려진 모습같다. 토사구팽 - 이젠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걸까..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5. 12:29
[MBC 인터넷 발췌]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내년 대선에 강력한 여당 후보로 나가고 싶은 심경임에 틀림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역사의식의 첫 단추를 잘 못끼운 사람이 대선 후보 1순이라는 것이 참 못마땅하고 가슴아프다. 인명진 “‘위안부 망발’ 반기문이 대선후보 1위?…정신 바짝 차려야” [기사보기] 어쩌면, 아직도 일제의 망령을 붙들고 있냐고 반문을 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한번도 철저하게 역사앞에 죄지은 그리고 같은 동포들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단죄한 적이 없다. 아직도 독립유공자의 후손분들중 많은 분들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시고, 친일매국노의 후손들은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잘못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호의호식을 하고있다. [누가그렸을까? 잘 그렸다. 인터넷 발췌] 이젠 이 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4. 06:28
연말에 아프기 사작하더니, 결국 연초부터 병원을 들락거리고 있다. 별일 아니겠지. ^^ 덧) 피뽑은 것은 아니고, 위에 박테리아 검사를 날숨을 했다. 바늘 안꼽아서 다행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