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4. 04:00
착하다. 편안하다. 라는 이야기가 왠지 싫다.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3. 08:32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역에서.. 봄이 오는 듯 하다가, 바람불고 비가 오니 춥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 20:51
모든 분들께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달에 충전되면 또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다시 월초가 되니 또 초대장이 10장 충전되었네요. 역시 또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 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선착순은 아니구요. 제가 그냥 댓글 때때로 읽어보고 드리려고 합니다. 참 그리고 댓글로만 신청해 주세요. 방명록으로 신청하시면 제가 지나쳐서... 감사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 경고후 수정]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1. 21:08
아주 아주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랫만에 법회에 참석을 했다. 삼귀의 반야심경 청법가 사홍서원 잃어버린 것들인줄 알았는데, 아주 생생하게 되살아 났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익힌 것들이라 그런가보다. 아주 오랫만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31. 06:50
요사이 아침 일찍 길을 나서면 자욱한 안개와 마주한다.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듯한 느낌. 아침 햇살이 환하게 비추기전에 생기는 아침 안개 속을 지나가자니, 현재 삶이 투영되어진다. 찬란한 햇살이 퍼지기 바로 직전에 더욱 짙은 안개가 피어나듯이, 내 삶 또한 피어나기 바로 직전이겠지? 비상등켜고 속도를 줄이는 것처럼 힘들고, 서럽고, 외로워도.. 조금만 더 견뎌보자. ^^ 그나저나, 힘든 것보다, 서러운 것보다, 외로운 것이 제일 힘들군.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30. 12:57
엊그제까지 춥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날이다. 길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풀리는 날씨처럼, 나도 좀 풀리려나?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29. 13:33
내일 오후 4시. 정말 가서 뵙고 싶은데, 아쉽다. 언젠가는 나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27. 08:00
매일 남쪽으로 내려만 가다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낯서네. 그나저나, 기차 무지 춥다. 에어콘 좀 꺼줬으면..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