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2. 1. 08:59
언제나 새로운 소식으로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시는 분.. 이재명 시장님을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이재명,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비위공무원 생존 포기하라" [기사보기] 이 정도는 되어야 국가기관의 기강이 바르게 확립이 될 것이고, 국가가 국민의 신뢰를 받게되는 가장 올바른 길이 아닌가 싶다. 작은 촛불이 세상을 밝히듯이, 이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밝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덧) 그래서 비리의 온상격인 단체에서 쌍수를 들고 싫어하는 것이겠지만.....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2. 1. 08:20
박원순 아들 재판 또 승소.. 라는 글을 작년말에 적은 기록이 있다. [글보기] 그 글의 논점은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에 관한 왈가왈부가 아니라 공정한 잣대로 모든 것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였는데 어쩌면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오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위와 같은 댓글이 있어서, 댓글에 답을 하려다가 다시 한번 글을 남겨본다. @샌님글쎄요. 과연 누가 사기를 치고 있을까요? 저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지만, 이런 어수선한 세상이라면 (역대 그 누구의 서울시장보다) 전 좀 더 행정을 잘 운영하고 계신 박원순 시장님을 주관적으로라도 믿고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는 관대하고 새누리당을 반대하는 세력에는 철저한 잣대를 대보려는 이중성에 치가 떨립니다. 좋아하셨는지 모르겠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10. 08:00
[확성기 켜지고…‘8·25 합의’ 깨지고 지난해 8·25 남북 합의 후 136일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이 전면 재개된 8일 전체 11곳 중 경기 연천의 한 대북 확성기 방송실에서 장병들이 기계를 작동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곳 대북 확성기가 북쪽을 향하고 있다(오른쪽). 사진공동취재단 / 인터넷 발췌] 북에 핵실험 대응조치로 확성기를 설치했다고 한다. 이로써 8.25 남북합의는 사실적으로 깨졌다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국내용으로 서두른 ‘확성기’…국제 공조엔 ‘걸림돌’ [기사보기] 핵실험에 고작 확성기로 대응조치를 삼는 것도 우습지만, (탱크로 쳐들어오는데, 손가락으로 막으려는 정도일까?) 무엇보다 우려스려운건 이렇게 남북합의를 (신뢰를) 저버리고 괜시리 북을 자극하는 샘이되는 것 같다. 문득, 미국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9. 09:08
[그 아빠에 그 딸이지... / 인터넷발췌]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위안부 합의가 잘한 일이라고 지지하는 사람이 무려 26%나 있고, 그와중에 60세 이상은 54%란다. 그리고, 새누리당 지지층은 50%가 잘한 일이라고 한다. ‘60살 이상’만 “위안부 합의 잘 됐다” [기사보기]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덮어놓고 지지하는 세력은 그렇다고 치자. 그들이야 항상 존재하는 사람들이 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60세 이상에서 위안부 합의가 잘한 일이라는 답을 한 사람들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 60세쯤이면 바로 부모세대가 일제시대를 겪었을 것이고, 한반도 최대 격변기에 젊을을 바친 사람들이 아니였을까? 위안부 합의는 일단 법을 어긋나는 박근혜의 독선적인 행위였으며(국회와 논의 한적도 없음) 아직도 일제시대 친일했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8. 10:19
[연합뉴스 발췌] 위안부 협상을 받아들이라는 관변 어용 단체들이 설레발을 치다가 진짜 엄마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엔 국정교과서 찬성 교수 102명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정청래 “국정교과서 찬성 교수 102명 중 역사 전공은 6명” [기사보기] 그렇게 102명이라고 하면서 100명도 넘는 교수들이 국정교가서를 지지한다고 담화를 발표했는데, (왜 양심있는 사학관련 교수님들이 국정교과서를 받아들일수 없으며, 집필도 거부하겠다고 선언들을 많이 하셨었잖아) 그 인간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할줄 몰랐던 거지. 언젠가 이야기를 했었지만, 유쾌 발랄한 정청래 의원이 또 한건을 올리셨네. 현재 우리는 즐겁게 정치판에 조금씩 진입을 하고 있는 듯.. [유쾌한 정치인] 덧) 정치에 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8. 08:05
[평화어머니회와 이화여대 민주동문회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앞에서 ‘위안부‘ 한일협상을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 한겨레발췌] 그렇지.. 관변 어용 단체들이 (이들에게 보수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않다. 이들이 어떻게 보수가 될수 있을까?) 나타나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물을 흐리자, 진짜 분들이 나타나셨다.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기사보기] 조금은 늦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어쩌면 어용들이 떠들고 난 적절한 시기라는 생각도 든다. 거기에 "대한민국효녀연합"이라.. 오래전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자식연합"이라는 딴지일보 연관 단체가 떠오른다. 그때가 재미위주였다면, 실제 행동하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7. 05:57
주위 다른 학생 책상위에 있던 책표지. 나에게 들려주는 말인가? 내용이 궁금하네. 甚麼時候 出發都不晚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6. 09:42
[인터넷 발췌] 박근혜 기사가 한꼭지 있어서 애써 외면을 하다가 읽어보았는데, 이 사람의 화법은 언제나 동일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 대통령 “예방적 부정부패 척결”…고강도 사정 예고 [기사보기] 일단은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이야기로 말을 꺼내고 (기)거기다가 살을 좀 붙여서 이야기를 불리다가 (승)정신이 하나되면 우주나 혼이 도와준다라고 가고 (혼)결론은 주제와 상관없이 자기가 최근 하고 싶은 것으로 마무리한다. (근혜) 대한민국 건국이래, 아니 단군할아버지가 나라를 세우신 그 이후에, 이렇게 말 못하는 정치인이 있었나 싶다. 말은 생각의 반영이라던데, 그렇다면 생각이 없다는 것인가? 글짓기 학원이라도 수강하는 것은 어떨지??? 하여간, 많이 씁쓸하다. 덧) 정치인은 자기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