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4. 11:29
.[지금은 자랑스럽게 좋겠지? 이 한잔의 사진이 영원히 남아 니들 자손들에게 부메랑이 될지도...] 결국, 국정 교과서로 회귀가 확정되었다. 국민들이 뭐라고 하던 말던, 국론이 분열되건 말건, 내게 이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어서 이렇게 발표한다. 라는 모양새로 발표가 되어 버렸다. 5년짜리 권력이 5000년 역사를 비틀어 50년의 집권을 꿈꾸나보보다. 반대의견이 있으면 수렴하겠다는 공약아닌 공약을 내걸고는 귀를 막아버렸었지.. 세상에 이메일도 우편도 접수가 안되고, 오직 반대의견은 팩스로 보내라면서 팩스는 꺼두었었다. 지랄같은 일이지. [단독] 교육부 국정화 이의신청 팩스 꺼져 있었다 [기사보기] 그래도, 니들이 바라보고 생각하는 세상보다는 (니들은 원하지 않겠지만) 훨씬 넓고 깨어있는 사람들이 많단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3. 06:21
정말 엉망징창이다. 친일 매국노의 자식들은 (후손들은) 연일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해야한다고 하면서, 자기들 선조를 미화하는 일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마당에,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건강보험료가 연체되었다고 상병으로 군복무중인 아들의 월급을 차압했단다. 건보료 연체됐다고…군 복무 아들 월급 압류 [기사보기] 그래도, 지들이 잘 못했는지는 아는가보다. 취재가 시작되자 슬그러미 압류를 풀었다고 한다. 지들이 몰랐다고? 우끼지 말라고 해라. 우리나라 은행에서 계좌를 하나 만들면서 그런 자료도 없이 만들어 줬을꺼라고는 절대 믿지 못한다. 게다가, 한사람의 계좌를 압류하는 일인데 아무런 조사도 없이, 그리고 공지도 없이 압류를 한다고? 이러고 이게 나라길 바라는 것인가? [이것이 법이란다. 우린 법치국가 맞아?] 정..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 16:0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오후 경북 포항 영흥초등학교를 찾아 선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흉상을 바라보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라는 속담이 있다. 어불성설이란 말이겠지. 요즘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무성의 행보가 딱 이런 모양새이다. 아버지가 친일이라는 근거도 없이 좌파들의 억측이라고 둘러대기만 하고 있는데 오늘 신문에 또 덩그라니 실렸다. 김무성 부친 김용주 1961년에도 ‘친일’ 발언 [기사보기] 이렇게 되면, 뭐 빼도박도 못하는 친일매국의 상황이 되는 거지.. 민족문제연구소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부모님이 조부모님이 나의 의지와는 관없이 친일 매국행적을 할수 있다. 하지만, 그일이 그렇게 부끄럽다면 당당히 역사앞에 죄를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 06:22
[▲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6.8%의 지지도를 얻어 '지방자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권영헌] 그냥 올 초에 재미삼아 나오는 기사라고 생각해서 그리 관심은 두지 않고 살았는데, 엊그제 (조금은 날짜가 지나간 뉴스지만)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대선지지율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이재명, 대선 지지도 6.8% '지방자치 아이콘'으로 등극해[기사보기] 서울 시장도 아니고, 성남시의 현시장님이 대선 후보군에 거론되는 것도 굉장한 일인데, 지지율이 무려 6.8%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고 생각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행보가 (내가보는 관점에서) 어느 정도에서 잠시 주춤하고 계시다면, 이 분은 지치지 않고 계속 성남시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계신다. 기사의 중간에 보면,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1. 05:55
인터넷에서 가져온 단 몇장의 사진으로 비교해보는 고 전 노무현 대통령님과 박근혜. 사진을 보는 것 이외에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싶다. 2005년 노무현 대통령님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회담박근혜 대표 : "경제파탄", "민생도탄" 등등등으로 공격노무현 대통령 :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해 주세요박근혜 대표 : 자료는 무슨,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음노무현 대통령 : 동의 할 수 없지만, 의견을 존중하겠다. 사람됨됨이도 보고 선택하지 않으면, 이명박 같은 전과범에 이어서 막무가내 식의 사람도 대통령이 되어버린다. 덧) 영원한 궁금증으로 남을까? 아니면 정권이 바뀌고 친일매국의 잔재가 없어지는 좋은 세상이 오면 궁금증이 풀릴까? 아빠는 5.16 _ 딸은 51.6.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31. 07:23
출근하는 기차에서 한 남자가 곱게 화장을 하고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30. 07:00
[허핑턴포스트 기사발췌] 강용석 변호사 악플 방치한 네이버와 다음 대표 고소 [기사보기] 살다살다 별희안한 고소를 보고 있다. 이정도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권리를 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 기사에 댓글을 달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그에따른 악플을 관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음과 네이버를 고소하다니. 법조인이 아니라서, 고소의 남용과 건수의 제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자신이 가진 일말의 권력을 가지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남발하는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다. 예전에 안티팬도 팬이라고 열심히 안티팬을 모으던 한 개그맨이 생각난다. 하기사, 홍준표도 자기가 살아있음을 과시하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하지 않았던가. [지금은 개그우먼과 결혼을 해서 종합격투기 시합에 나간다고 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9. 16:07
[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정현 의원. 국민일보 자료사진] 도저히 눈꼴시어서 봐줄수가 없다. 이제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것들이 국민의 정의를 규정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말이다. 이런... ㅆㅂ... 글을 보자마자 쌍욕이 나왔다. "올바른 교과서 반대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 아냐"..이정현 의원 발언 '논란' [기사보기] 구글링을 해보니 박근혜의 입을 자처하면서 18대 총선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후 19대에는 낙선했으나 전남 순천시 곡성군 국회의원 보권선거에서 당선된 인간이란다.. 이런말 하기는 싫지만, 인간을 뽑은 그 동네는 모두 국민들만 계신가보다. 이런 인간에게 이재명 시장님이 일침을 놓으셨다. 역시 시장님은 언과 행과 사상이 일치하시는 몇안되시는 분이시라는 생각을 놓을수 없다. 이정현 “적화통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