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21. 08:58
아침에 몰아주는 뉴스 제목만 읽다가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 108 - 2 = (?)22대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대한 기사가 뜨고 있었는데, 이거 기다리면 조금씩 숫자가 줄어들려나? 그럼 좀 더 나은 사람이 뽑혀서 조금은 나은 세상이 올까? 조바심 내지말고, 미리 설치지 말고, 진득하게 지켜봐야겠다. (하지만, 몹시 결과를 바란다. 물론, 바로 의원직을 상실하진 않겠지. 1심 / 2심 / 대법원 판결 - 이렇게 진행이 되겠지만) 그나저나, 요즘은 국회방송도 재미있다. 살면서 이 방송을 재미있게 볼 줄이야. 국회방송에서 보여주는 상임위 회의를 운전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고 있다. 국회방송의 조회수를 보면 나만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닌 거 같다. 조회수가 부러운 숫자다. 이런 것들이 나의 삶에 직접적인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2. 30. 14:34
[트위터 발췌 - 어이없는 현실이네] 기사의 제목만 보면 대통령이 대단한 마인드로 국회를 꾸짖는 것 같다. 박 대통령 “정치는 국민 위 군림하는 게 아니다” [기사보기] 그러나, 제목일뿐, 기사를 차분히 보면 빨리 직원상정을 하던 뭘하던 처리 해내놓아라 라는 말인것이 보인다. 그냥, 거기에 국민은 양념으로 둘러친 말일뿐... 하나 묻는데, 그럼 대통령은 국민위에 군림해도 되는 사람인가요? 참 안하무인한 사람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음.. .
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혜송(慧松) 2015. 2. 17. 09:08
[집에서 쉬는 것이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임을 모르는 걸까, 외면하는 걸까] 간밤 잠결에 두통수를 치는 듯한 어이없는 소식을 한자락 읽었다. 이완구 같은 사람이 일국의 총리로 가결이 되었다니, 이 무슨 망발인가 싶은 마음도 들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내 나라는 아직 갈길이 멀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하는 놈들은 그 나물에 그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입맛이 썼다. 지금 현재 머무르고 살아가고 있는 호주가 인구도 적고, 뭐 딱히 내놓을 만한 기술도 없지만, 그래도 아직 나라가 튼튼하다고 건실하다고 세계에서 여겨지는 이유중 하나가 정치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나라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나름 부패한 모습이 있지만) 그 예로 떠로르던 한 모습이 있어, 몇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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