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2. 27. 13:27
어디선가 모르게 퍼왔는데.. 정말 현실을 적날하게 보여주고 있는 카툰이다. 보면 볼수록 가슴이 저려온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2. 27. 09:34
원문기사보기 : [국민일보] http://www.kukinews.com/news2/article/view.asp?gCode=eco&arcid=0921206169&code=41141111 뭐라 말하기 어렵다.. 혹시 이 정부는 국민이 살기 어려우니 개콘을 대신해서 웃음을 주려고 하나? 하지만, 웃음이 함박 웃음이 아닌 자조적 웃음이 되서 문제이다. (썩소라고 하던가?) 아니 어떻게 정부라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큰 그림으로 국정을 운영할 생각은 안하고 작은 일에 왈가왈부는 하는지 모르겠다. 말이란, 그 시대를 반영하는 잣대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언어라는 것은 누가 사용하자고 해서 사용이 많아지는 것도, 쓰지 말자고 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일진데.. 마음에 들지 않으니..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2. 27. 08:08
언제나 진중권 교수님의 독설에 마음이 후련하다. 오늘도 읽은 한줄기의 독설에 이곳에 퍼왔다.. 문제가 되면 삭제를 전제로... 아니나 다를까, 집권 2년차 첫날부터 날치기네요. 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정상적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황청심환 운운하며 주위를 딴 데로 돌린 후 기습 날치기 상정을 하는 것은 어느 나라 법치인가요? 이런 것을 '편법'이라고 그러지요. 편법도 법이라고 한다면, 불법도 법이겠지요. 그 와중에도 나경원 의원은 '약 오르지?' 하는 표정으로 배시시 웃고 있더군요. 하여튼 수준 하고는.... 유치해서 같이 못 놀아주겠네요. 현 정권의 시각은 한 마디로 국민들이 기합이 빠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떼법' 운운하며, 검찰과 경찰, 또 최근에 드러났듯이 법원까지 내세워 국민들 군기 잡기..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2. 27. 07:14
오늘 아침도 출근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의 꼬리를 잡고 있었는데, 그중 강렬하게 남아있는 생각의 찌꺼기는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것이였다. 난 살아가면서 꼭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 가슴에 진심으로 숨어있는 진실을 물어보고 싶다. 그냥, 답을 위한, 사탕발림 같은, 그런 진실이 아니라 가슴속에 꼭꼭 감춘 진실이 궁금하다. 1. 사이비 교주 정말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믿는 것일까? 능력이 없는데 사람들에게 그런 믿음을 가지도록 유도한다면 우리가 알듯이 희대의 사기꾼이다. 하지만, 진심으로 스스로에게 능력이 있다고 믿고 생활해 나간다면, 과연 우리가 그들을 사이비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교주 스스로만 알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비단, 사이비 교주 뿐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7. 06:37
너무 멋지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가는 국민의 기본적인 자유를 보장할 의무가 있고 적법한 절차 없이 국민을 체포, 구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국민들이 외쳤던 건강권에 대한 함성, 문제점 많은 민영화 정책에 대한 지적은 무시당한 채 지금까지도 정부는 공권력과 보수언론을 통해 국민을 탄압하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부패와 탄압으로 얼룩집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늘 위험한 먹거리와 일방적인 공권력 앞에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는 국민이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 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우리의 권리를 맡길 수는 없습..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0. 09:43
길었던 릴레이가 끝이 났네요. 다시한번 만화가들님께 감사와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20. 09:40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2. 18. 13:31
원문기사보기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2180040145&code=940705 일단, 크게 웃었다... 황당해서... 역시 모든 공약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운하공약은 무시하지 않는지.. 원...) 나도 기억한다. 분명 공약에서 국정홍보처를 없애겠다고 했던 이야기를... 그런데 이제와서 예산을 늘려서 홍보기능을 강화하겠단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집권초에 노인 복지 예산을 줄이지 않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그런 기사를 읽었던 것 같다.. 찾아볼까? 말까? -- 하지말껄.. 다음에서 "예산부족"을 키워드로 넣었더니 완전 똥밟은 기분에 빠졌다.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