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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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그런 시간이 온다면.....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수 있을까.

보고프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잘 지내지?"
짧은 안부마저
쓰고 지우길 반복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fTx44SdtHcc

 

덧) 김종서의 "별"이란 노래 한구절이 떠오른다. 

많은 시간 지나면 가끔씩 들려올 그대 소식에
다른 누구나처럼 나 그대를 그냥 덤덤히 떠올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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