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After Effects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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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재오세아니아 동문회에 폭 빠져버렸다.
모였다가 헤어지면, 그립고, 보고싶고, 뭐.. 그런 루틴~~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모임을 추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동문회에서 찍은 사진을 수정하고,
이런 저런 간단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상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마지막으로 어울리는 소리를 편집해서 집어 넣는 것까지..

이런 방법을 거쳐서 YouTube에 동영상을 올렸다가,
그것을 동문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연결을 한다.

하지만.. 가슴속에 밀려드는 뭔가 부족한 느낌.. 뭘까????
인트로가 없는 것이 언제나 아쉬웠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다가 접하게된 Adobe After Effects라는 프로그램.
어머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버젼으로 이미 내 컴에 설치되어있었다. ^___^

그래서 요며칠.. 그 작없에 재미를 붙여버렸는데..
문제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것... 에효~~~~~

학교에서 집으로, 혹은 집에서 학교로 가는 통학 기차에서 프레임을 구상하고,
간단한 작업을 하다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책을 하나 빌려서 좀 프로페셔널 하게 보이고 싶다..

이건 오늘 아침 학교오는 기차에서 만들어본 인트로화면...

 
 
  1. 아직은 음악을 덧붙이는 것이 마음에 들이 않는다. 거의 편집(?)없이 노래를 사용하는 것에
             또 불만이 생긴다.. 노래 편집에도 손을 대야 하는 것인가???? Adobe Audition이란 프로그램이 있다던데..
 
         2. 디테일한 동작은 아직 어렵다. 3D로도 만들고 싶고.. 욕심만 많다.
            이게 다 동문회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알아주는 사람(?)도 없을텐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ㅋ
            이런게 내 성격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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