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담/Tarot 해볼까 혜송(慧松) 2024. 10. 7. 08:16
Tarot (타로)...사람은 누구나 앞날에 대한 불안(?)함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고.. 그래서 사람들은 "난 아니야"라고 하면서도 미래를 예언해주는 것들에 살짝 호기심을 보이기도 한다. 신문 짜투리에 있는 "오늘의 운세"라도 읽는다. 우리에게는 "사주"가 있다. 사람들이 태어난 시점을 8개의 글자로 만들어 자신의 운명의 키를 결정하고, 그것으로 오늘 (혹은 올해 혹은 평생)의 기운에 맞추어 미래를 이야기 해준다. 내가 어떤 것을 지니고 태어났는지 알지는 못해도 "사주팔자"라는 단어는 들어봤을 만큼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문화라고 본다.서양에는 "Tarot(타로)"라는 것이 있다. 내 개인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타로는 태어남에 가중치를 두지는 않는 것 같고, 자신이 바라는 (궁금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