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9. 19:44
비록 아이스크림은 못 먹었지만, 집으로 오는 길에 들린 Bottle Shop에서... 아싸~~~~~ 오랫만에 커티샥을 보고는 바로 구입을.. ^^ 친구와 우정을 추억하며 마시는 술.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9. 16:41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들어간 가게... 달랑 저것만 남았네.. 오늘 더웠다던데, 결국.. 난 돈이없어서 그냥 나온것이 아니라고 위로중.. 잔돈이 없었다고는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9. 09:49
과자를 잘 찾아 먹는 편은 아니지만, (과자보다는 젤리에 더 열광) 앞을 지나다 보면 손에 들고 있게되는 과자가 있다. 그냥 스틱형에 소금만 붙어있는 심플함에 손이 더 끌리는 듯... 그냥 먹어도 좋고, 맥주나 양주 안주로.. ㅋ (아~참.. 나 술 못하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8. 17:03
일찍(?) 퇴근이 좋기는 한데, 자리가 없다. 언제까지 서서 가야 하는 걸까? 이건 좀 그러네.. ㅋㅋ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8. 06:13
올해 내 나름의 목표는 기도하는 생활을 하자이다. 그동안 참 느슨하게 살아온 것 같아, 나를, 마음을 다 잡는 법은 기도하며 생활을 하는 것이라 결론을 내렸다. 예전에 읽어보던 책 한권을 툴툴털어 펼쳐보았는데, 저런 문구가 보였다. 올해는 좀 더 진실된 기도를 하며 나태하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나의 인연인가보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20:47
ㅋㅋ 어제부터 아른아른하던 삼겹살을 결국.... 오늘 먹었다.. ^^ 아직은 같이 한잔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12:05
항상 지나다니는 곳인데, 오늘은 좀 새롭게 보이네.. 하늘이 맑아서 그런가?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11:26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전도양양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2015년이 밝았다. 아직은 음력이 지나지 않았기에 "양띠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양띠의 해가 밝아왔다. 언제나 처럼, 누구나 처럼, 새해의 첫날은 조금은 경건하게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또다시 인근에 있는 원불교 교당이 들렸다. 2014년에도 들려서 좋은 법문을 들었었는데, 벌써 훌쩍 1년이 지나버렸다. 올해는, 아니 2014년은 조금 많이 지쳐있었던 해였던 것 같다. 스스로 하는 일에도 좀 치이고, 사람들의 관계에도 좀 치이고, 이래저래 나 답지 않에 조금은 조급하게, 조그마한 일에도 짜증이 밀려나와 주위를 불편하게 만드는 그런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아, 참회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으로 교당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