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5. 14. 16:24
또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 모두가 집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듯. 왜 난 이렇게 공허한걸까? 그래도 이 시간이 하루 중 제일 좋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5. 8. 05:53
피어야 하는 꽃은 어떤 시련 속에서도 결국은 피어 난다는데... 그럼, 난 언제쯤 화려하게는 아니라도 한번 활짝 피어볼수 있을까? 아니면, 난 꽃이 아니였던 걸까?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5. 5. 21:47
살짝 비가 내린 뒤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꼈다. 그래, 가을이였구나. 안녕, 가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5. 4. 21:23
몸이 아파서 쩔쩔매다가, 밀려오는 통증에 이를 막물다가, 문득 반야심경을 외우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 새삼스럽게 놀랐다. 언제 마지막으로 되뇌어봤을까 싶은 까마득한 기억 자편에 있던.. 그래도 통증을 참는데 도움이 되더라. 아프지 말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5. 1. 12:42
2021년 5월... 시간은 너무 잘 간다. 해 놓은 것이 없다는 조바심 속에서도... 나를 사랑하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30. 19:14
아무리 아닌척들 해도... 인생의 목표는, 인생의 평가는, 결국 벌어들인, 가지고있는 돈의 양이였을까? 그래서, 난 패배자인건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29. 20:25
쉽지 않은 건지? 힘든건지? 난 뭘하면서 살아왔나 싶다. 항상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29. 13:20
호주에서 두번째 헌혈. 3개월마다 가능한데, 벌써 3개월이 지났네. 시간 참 잘 간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28. 10:09
이건 볼때마다 미소를 만들어낸다. 진짜 저렇게 힘든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저렇게 자세를 취하는 건 어떻게 알았을까? 몰카?!?!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27. 18:02
분주했던 시간이 지나고 도시에 저녁이 찾아오고 있는 순간. 난 이 순간이 참 좋다. 평화롭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25. 16:50
신호등에 걸린 빨란불. 예전에 봤던 코미디프로에서 인생이란 신호등같다 라던 말이 떠올랐다. 어떤 차는 신호등에 걸림없이 가고, 어떤 차는 모든 신호등에 걸리면서 가고... 내 인생은 빨간불의 연속일까?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4. 25. 11:49
어슴프레 동이 터온다. 생각보다 차량들이 많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3. 11. 19:48
가을을 재촉하는 비일까?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비가 조금은 차갑게 느껴진다. 그렇지않아도 낮의 길이가 조금은 짧아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나의 올해 가을은 이렇게 찾아보나보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0. 8. 13. 09:28
간혹 간혹 꺼내보는 이미지가 있다. "너무 오래 걱정하지마. 다 날아갈꺼야" 진짜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출처) 다음 웹툰 /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14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