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30. 19:06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섭다"라는 글이 '예기'에 나온다. 가렴주구란, 관리들이 혹독하게 세금을 징수하거나, 부역을 강요하고, 갖가지 명목으로 재물을 뜯어내 백성들이 살아가기 힘든 정치적 상황을 일컫는 말로, 「가렴」과 「주구」가 합쳐져서 생긴 사자성어이다.역사는 현재의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고 하던가?세금이 혹독하게 징수하면, 반드시 민란이 일어났고, 그 결과 정권이 교체되는 일들이 역사속에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모르는 인간들이 있는 것 같다.아프리카의 한 나라의 빚을 탕감해주고,부자들의 세금을 확실하게 감면해주고, 용산에 필요없는 공사를 하고,쓸모없는 석유 시추 구멍이나 뚫고,하잘대없이 외국이나 열심히 돌아다니면서,세금을 펑펑 낭비하더니,결국 세..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27. 22:43
좀 많이 오래전의 이야기이지만, 갑자기 한동훈 딸의 IEEE 논문이 궁금해졌다. 또, 논문을 쓰고 심사도 하고 하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급의 논문이라는 수준도 궁금해졌다. 그것이 대필이건 카피건 간에 어느 정도 퀄리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급의 논문이라고 부르는 걸까?다행이도, 난 IEEE의 오래된 Member로써 접근이 좀 더 용이하니, 시간이 좀 나길래 한번 찾아봤다. 먼저, 논문 제목을 찾아서 검색을 해보았다. "Machine Learning in Healthcare - Application of Advanced Computational Techniques to Improve Healthcare" 역시나 저작권 문제로 모든 Abstract(요약)과 논문은 삭제되어 있었다. 여..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4. 21:08
길을 가다가길을 찾아 드렸다.착한 일을 했다.길을 가다가짐을 들어 드렸다.착한 일을 했다.길을 가다가착한 일이 더 없나 둘러보았다.착한 일을 많이 하면한번쯤그녀를 만나게 해주기 않을까?길을 가다가어리석은 생각에 혼자 씁쓸히 웃는다.아직도 사무치게 그립다. https://youtube.com/shorts/8nCTPGPSuIw?feature=share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24. 18:23
[기사보기] 원희룡 "尹, 한동훈에 '잘해봐라'며 전화 끊었다고 말씀"(종합2보)그냥 지나쳤을 법도 한데, 원희룡이 윤통을 거론하며 한동훈을 깐다는 느낌을 제목에서 받았다. 그래서 한번 쭈욱 읽어보았는데, 역시 그렇네.(망해가는 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지며 "내가 윤통하고 친하고, 한동훈은 아니야"라는 출마의 변을 했구나 싶다. 원래 이런 사람이였던건가? 그래도 이정도는 아닌였던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아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였는데 눈에 띄는 자리에 있어보질 않아서 잘 못 판단을 하고 있었던 것이 맞다는 생각이 지금 글을 쓰면서 들었다.제주도 지사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괜찮아 보였는데,국토부장관을 하면서 양평고속도로를 돌리고,이재명 대표님과 유치한 모습으로 선거운동을 하더니,이젠 당대표의 출사표..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2. 21:15
만약 이 세상에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단 한 명도 없다면,그건,내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당신이 어디에 있던,내가 짊어진 현실이 어떻던내 마음은처음 당신을 보았던 그때처럼아직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8i9_j8rOE_w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2. 20:56
너를 그리며너를 추억하며하나씩 찾아보는 너와의 기억들한줄 한줄 표현해보는 마음들그때로 다시는돌아갈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오늘도 마음은부질없이 요동친다.그리고또 이렇게 몇자 적으며오늘도 너를부질없이 그려본다.삶의 패배자... https://youtube.com/shorts/Mdw_6A9j52s 덧) 김장훈의 "혼잣말"이란 노래를 듣다가, 떠오른 상념이다.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1. 20:24
라면을 끓일때마다"넌 물이 너무많아"라며핀잔을 주면서라면을 다시 끓여주었다.난 아직도 물을 못 맞추는데너는 곁에 없다.여전히 내 라면엔 물이 많은데...... https://youtube.com/shorts/bKgNTc0r3gg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21. 08:58
아침에 몰아주는 뉴스 제목만 읽다가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 108 - 2 = (?)22대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대한 기사가 뜨고 있었는데, 이거 기다리면 조금씩 숫자가 줄어들려나? 그럼 좀 더 나은 사람이 뽑혀서 조금은 나은 세상이 올까? 조바심 내지말고, 미리 설치지 말고, 진득하게 지켜봐야겠다. (하지만, 몹시 결과를 바란다. 물론, 바로 의원직을 상실하진 않겠지. 1심 / 2심 / 대법원 판결 - 이렇게 진행이 되겠지만) 그나저나, 요즘은 국회방송도 재미있다. 살면서 이 방송을 재미있게 볼 줄이야. 국회방송에서 보여주는 상임위 회의를 운전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고 있다. 국회방송의 조회수를 보면 나만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닌 거 같다. 조회수가 부러운 숫자다. 이런 것들이 나의 삶에 직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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