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주에 난 불 - 뒷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 2009. 2. 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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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도 올렸지만, 빅토리아에 큰 화재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
주정부, 연방정부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과 일반인들도 모금에 동참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계속 들려온다.
하지만, 조금전 1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또 다른 뉴스를 보면 이번 화재로 밀리언이 넘는 야생동물이 죽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산림이 울창한 곳에서 발생했기에 그 곳에 거주하고 있던
많은 종의 동물이 죽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 nine news
어제 화면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화재에 코알라가 그 천천히 움직이는 특성상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
한 소방대원이 불을 진압한 곳에서 코알라 한마리를 구해서 물을 주는 모습이 잡혔다.
사진 - nine news
앞발을 소방대의 손에 올리고 소방대원이 주는 물을 먹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다.
David란 소방대원인데 인터뷰에서
코알라가 자신에게 발을 내민 모습은 평생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말 못하는 짐승들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년간 숲은 복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
동물들의 안위가 더 걱정이 되는 기사였다.
주정부, 연방정부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과 일반인들도 모금에 동참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계속 들려온다.
하지만, 조금전 1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또 다른 뉴스를 보면 이번 화재로 밀리언이 넘는 야생동물이 죽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산림이 울창한 곳에서 발생했기에 그 곳에 거주하고 있던
많은 종의 동물이 죽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 nine news
어제 화면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화재에 코알라가 그 천천히 움직이는 특성상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
한 소방대원이 불을 진압한 곳에서 코알라 한마리를 구해서 물을 주는 모습이 잡혔다.
사진 - nine news
앞발을 소방대의 손에 올리고 소방대원이 주는 물을 먹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다.
David란 소방대원인데 인터뷰에서
코알라가 자신에게 발을 내민 모습은 평생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말 못하는 짐승들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년간 숲은 복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
동물들의 안위가 더 걱정이 되는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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