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군인이 아니구나.. 싶다.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 2024. 7.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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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임성근, '무혐의' 발표 직후…"사과 안 하면 소송" 취재진에 입장문 [기사보기]
아버지가 육군 장교 출신이시고, 돌아가신 큰아버지는 안기부에서 근무를 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이쪽은 안 건드리고 싶었다.
평소에 욕을 거의 안한다. 욕이 해결해 주는 것도 없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습이 아닐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 기사의 제목을 보고 읽다가 욕이 나왔다. 현직 군인이 "나는 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허위 사실을 쓴 기자·작가·유튜버 등은 오는 20일까지 나한테 사과문을 보내지 않으면 소송하겠다" 라고 협박을 했다.
모자에 붙은 별 2개가 아깝다.
그나저나, 소송하면 무고죄로 역 소송당할지도 모르겠네. 여지껏 밝혀진 사실은 본인의 주장과는 많이 다르니 말이다.
덧) 그나저나, 이 사람 뒤에서 힘을 실어주던 측에선 좀 황당할 수도 있겠다. 그냥, 조용히 있어도 될까 말까인데, 이렇게 스스로 소송 협박을 하고 나오니 말이다.
https://youtube.com/shorts/xK13ZM3nhUo?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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