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민중과 함께하는 길 - 윤석열 파면 인용 오체투지

250x250
728x90

[인터넷 발췌]

불자로 살아온 세월이 부끄러울 만큼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제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에 깊이 환영합다. 불교가 다시 민중 속에서 피어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불교가 민중의 고통과 함께하고, 그 아픔을 나누며 보듬어 줄 수 있다면, 대한민국 불교는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지 않을까요? 불교가 삶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함께 걸어가는 종교로 자리 잡을 때, 우리는 불교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했으면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