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의 임신 소식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 2011. 2. 22. 12:45
250x250
728x90
한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었다.
벌써 그 녀석이 결혼한지 6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이 소식이 없어서
늘 마음 속으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난 벌써 두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는데 이런 저런 아이의 이야기는 할수 없었고..
더구나 와이프 되는 녀석은 날 친오빠처럼 따르던 아이이다.
물론, 나도 양쪽 집안 어른들을 친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있고.
그러니 내 걱정도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기쁜 소식을 받아서 행복하다.
좀 있다가 임신에 좋다는 비타민을 하나 사서 보내주어야 겠다.
친구에게 임신비타민을 사서 보내는 일.. 6년간 벼르고 별렀던 일이다.
'살아가는 이야기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Sydney Morning Herold 1년에 $30 (0) | 2011.02.24 |
---|---|
보고싶은 얼굴들.. (1) | 2011.02.23 |
Welcome Session.. (0) | 2011.02.21 |
블로그 문짝을 바꾸고... (0) | 2011.02.18 |
학교에 입학하다. (0) | 2011.02.18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