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주 선거하는 날...

한국 명절인 추석 전날은 이곳 NSW의 선거가 있는 날이였다.
이곳의 선거는 조용한 가운데 치루어진다.

일단 유세는 거리에 일정거리마다 한장씩 붙이는 포스터와
당원.. 혹은 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거리에서 간단하게 선거물을 나눠주는 것이 끝인것 같다.
그나마 나는 거리유세는 거의 보질 못했다. 다른 동네에 갔었는데 그때 한번 본것이 전부..
(벌써 난 이곳에서 4번의 선거를 치루웠다)
그리고 투표당일이 되면 선거장 앞에서 마지막으로 선거물을 나눠준다.

이곳의 선거는 강제(?)적이다. 일단 모든 국민이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투표를 하지않으면 약 $55 정도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개인적이 이유가 있으면 불참이 가능하다.
개인적인 이유란.. 지극히 개인적인 것도 가능하다.
-- 그날 놀러를 간다든지, 병원에 있다든지, 하여간 모든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가능하다.

투표는 토요일에 실시하고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다)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장소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실시가 되는데 자기가 속한 지역구 어느곳에서든지 가능하다.

뭐 .. 정치적인 것이 많이 있겠지만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기로 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C-W30 | Normal program | 1/320sec | F/4.5 | ISO-80

이곳은 한 초등학교 투표장 앞이다.
선거 홍보물을 각 당에 속한 사람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눠주고 있다.
하여간 이번 선거하는 날은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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