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2. 6. 18. 08:27
아침에 인터넷에 접속을 했다가 상단의 이미지와 같은 기사 제목을 보았다. 어제 잠들기 전에 유튜브에서 축구 경기를 본 터이라 이집트가 한국과 경기가 있었나 싶었다. 기사 원문 보기 : '한국에 완패' 이집트, 감독 해임 TV로 발표... 선수단 '아연실색' 기사가 작성된 시간이 어제 오후 1:11 - 오늘이 6월 18일이니 6월 17일에 작성되어 올려진 기사일텐데, "이집트축구협회가 자국 감독이 너무 못해서 3경기 만에 경질을 했는데 발표가 TV를 통해 진행이 되어서 선수들이 놀랐다" 정도의 기사이다. 기사의 내용을 아무리 읽어도 '한국'이란 단어 조차 나오지 않는다. 기사를 보면 이 감독이 부임후 1승 2패를 했는데, 1승이 80위 기니에게 신승, 2패중 1패가 140위 에티오피아에게 0-2로 졌다는 ..
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혜송(慧松) 2022. 6. 16. 20:05
요즘 시드니는 많이 춥다. 그리고 언젠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만, 마음이 무거운 일들이 지속되다가 결국 혈압이 급격하게 올랐다. 아는 동생이 가까운 곳에 좋은 골프장이 있다고 예약을 해놓을 테니 편하게 다녀오시라고 했다. 그래서 다녀온 곳, Kooindan Waters Golf Club. 아직 한참 초보인 나에게 동생이 거긴 물이 많아서 공을 많이 잃어버릴 것 같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여분의 볼을 많이 가져가라는 충고 있었다. 주소: 40 Kooindah Blvd, Wyong NSW 2259 홈페이지: Kooindah Waters Golf ClubKooindah Waters Golf Club Home | Kooindah Waters Golf Club Located on the New..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2. 6. 8. 14:12
어떻게 시간이 지나는지 모르겠다. 남들에겐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스스로에겐 너무 게으르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다짐을 하는데, 난데없이 비가 내리다가 하늘에 무지개가 걸렸다. 새로움을 잃지 말라는 것일까? 다시 한번만 더 힘을 내볼까? 힘이 남아 있을까?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2. 1. 2. 12:28
요 며칠 ㅅㅅ가 지속되길래, 서랍을 뒤져서 나온 "정ㄹ환"을 4알먹었다. 그런데도 배가 살살 아파서 유통일자룰 보았더니, 무려 유통기간이 4년이나 넘어있었다 아이고 배야.... 흑흑 오늘 이곳 약방에서 하나 구입한 약. 잘들어야 할텐데.. 배가 꾸루룩 거린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12. 25. 18:00
구름은 있지만, 해가 저물고 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12. 25. 17:53
지는 석양을 보고 싶었는데, 하늘이 구름이 잔뜩.... 오늘은 쉽지않겠다. 그나저나, 오늘 자녁바람이 제법 쌀쌀하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1. 12. 24. 20:42
땅 바닥에 누워서 저물어가는 하늘을 보았다. 내 마음은 분주하고, 힘든데.... 하늘은 저리도 평온하구나 싶었다. 나도 평온해지고 싶은데...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1. 12. 16. 05:20
오늘 아침 신문의 해드기사만 읽었는데, 독일과 일본의 차이가 느껴진다. 일본은 내심 중국과 대만과의 전쟁도 원하겠지? 6.25때처럼 전쟁특수로 돈을 좀 벌 생각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