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0. 4. 29. 10:02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처럼 심오한 문제에 직면했다. 조선일보를 보면 머리가 나빠지는 걸까? 머리가 나빠서 조선일보를 보는 걸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 그림이였네. 조중동 없는 아름다운 세상은 언제쯤 오려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0. 4. 25. 18:56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임재범의 목소리. 조금은 무거운 듯한 보드카 한모금. 이렇게 홀로 토요일 저녁을 즐겨본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0. 4. 21. 13:35
아침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soon and later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9. 27. 20:45
큰고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아버지께 지금 믹 전해들었다. 오늘 오후 5시경에 돌아가셨다고 하셨다. 외국에 살면서 가장 큰 일은 친인척의 부고인 듯 싶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모. 부디 편안한 곳에서 편하게 쉬세요.. 덧) 이런 부고는 항상 아버지를 떠오르게 한다. 아버지 오래 사세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9. 26. 19:42
막귀인 내가 두 이어폰의 차이를 느낄수가 있다니. 부러우면 지는 거다. ㅡㅡ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6. 08:54
바야흐로, 이제 슬슬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나보다. 민주당은 새로운 인물의 발굴에 촛점이 맞춰진 듯하고, 딴나라당은 기존의 밥그릇을 못 잊는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모양새인데, 안철수와 유승민이 다시 당을 만든다고 하는 기사가 보였다. '안철수·유승민 신당' 가능성 '솔솔' [기사보기] 그렇게 두들겨 맞고, 망가지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스믈스믈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정치는 마약인가 보다. 안철수계가 뭔지 유승민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밥그릇과 권력욕을 위해서 다시 한번 야욕을 들어내는 모양새가 국민을 무시하는 것 같다. "국민들이 너는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내가 그래도 나서야지"라는 생각에 빠져있는 것이 국민을 무시하는 판단이 아닐까?..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5. 07:50
기사의 제목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국회 사실상 폐지했는데..靑, 특활비 3년째 '현행유지' [기사보기] 제목만 읽으면, "국회에서 청와대 특활비를 폐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3년째 특활비를 유지하고 있다" 라고 인식을 하게 된다. 그럼 자연적으로 그러겠지... 역시 문재인도 박근혜랑 똑같네.. 기사의 첫 줄이다. 청와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각 부처와 국회 등 국가 기관의 특수활동비 폐지 및 삭감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특활비를 지난해 규모에서 한 푼도 깎지 않았다는 주장이 24일 제기됐다. 결국, 기자는 정부 단체들이 특활비를 줄이거나 삭감을 하자는 움직임이 있는거 같지만 청와대는 별 다른 움직임이 없다... 라는 지극히 추정스러운 의견을 썼다. 그리고나서 제목을 저렇게 과격하게 뽑았으니, 기레기 인것..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9. 24. 08:37
오늘 날씨 참 좋다. 하늘이 너무 파란게 정말 뚝뚝 파른물이 떨어질것 같다. 이제 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