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9. 23. 13:39
날씨도 선선하고, 하늘도 적당하고, 골프치기 좋은 날인듯.. 게다가, 골프장도 한산하네.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3. 08:59
역시 딴나라당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다. 한국당 불출마 시계는 거꾸로 간다.. 김무성·김정훈 출마설 '솔솔 [원문보기] 얼마전 "민주당 현역의원 교체 추진" 이란 기사를 보고 그래도 민주당이 조금은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딴나라당 (당의 이름이 너무 바뀌어서 느낌도 없다... 토착왜구당인가?)은 딴나라 당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자기 밥그릇을 차마 버리지 못하는구나. (고맙게도) 그러고보니, 엊그제 기사인가? 홍준표가 나경원에게 한마디하는 기사가 실렸던데.. 홍준표 "나경원子 국적 공개" 민경욱 "내부총질"…설전 2라운드 [이거구나, 기사보기] 이 기사를 보면서 홍준표도 다시 돌아오려고 몸짓을 시작하는 가보다 했건만, 역시 다들 자기 밥그릇을 놓지 못하고 스물스물..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1. 08:24
짧은 뉴스 한구절을 보았다. 조국 장관 '초등생 치고 뺑소니 카자흐스탄인' 신속송환 지시 [기사보기] 외국인이 초등학생을 뺑소니하고 자국으로 도망을 갔는데, "법무부는 카자흐스탄 정부에 범죄인인도 조약상 긴급인도구속을 신속하게 청구하겠다"는 간단한 내용이였는데 머리속에 여운이 남아돌아 끄적여본다. 이명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법은 그저 자국민을 강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처음 떠오르는 기억은 이명박 당시 G20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었다고 (그라피티라 쓰고 낙서라 읽는다 나도 그라피티는 싫어하지만) 구속된 사람이 있었다. G20 포스터에 쥐 그렸다고 구속영장 신청? [당시기사보기]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지랄을 하셨구나 싶은데, 이렇게 법은 권력자에게 아첨하고 그들의 권위를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0. 11:28
이런 저런 정리를 할 것들이 있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하다가, 문득 어디 글에 올라온 한편의 영화 제목을 보았다. "노무현과 바보들(2019)" [영화안내보기] 이런 영화가 있었던가? 바쁜 와중에 그냥 잊고 있다가 간밤 새벽에 잠에서 깨서 영화를 찾아보았다. 2시간이 안되는 영화였는데, (영화라기보단 다큐멘터리에 가깝더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지켜보고 있었다. 슬픔.. 비통.. 애닯음.. 그리고 분노.. 머리속에 가득 떠오르는 단어들... 그리고 겹쳐오르는 "논두렁시계"사건... 조작... 공작... 집권 중과 집권 후에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저들은 사람이 아닌데 우린 너무 점잖게 대응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왔다. 아.. 얼마나 혼자서 힘드셨을까? (노무현 대통령 과 검찰 - 이인규를 보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0. 08:18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두고 저쪽 것들이 "앗싸, 이걸로 총선을 버텨보자"라는 듯 기레기들을 총동원해서 주작질을 하고 있는 이때에 '가뭄에 단비'같은 뉴스가 아닐수 없다. [단독]민주당, 현역 의원 ‘최대 40명 교체’ 추진 [경향신문 기사보기] 그저 문재인 대통령님과 그 분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을 자기 것인양 관망하는 모양새로 자신의 밥그릇 지키기에만 열중하던 의원들이였는데, 친문이건 중진이건 할 것 없이 "내가 아니면 안된다" (아니면 "이건 내꺼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정말 총선을 이기기 위해서, 정권을 재창출 하기 위해서, 나아가 국민을 위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이래저래 진통이 있겠지만, 그래도 초심을 잃지말고 끝까지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면 국민이 자연스럽게 지지해..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19. 08:16
살다보면, 참 가지가지 하는 군상들이 있다.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한다"는 자기 중심적 사상이 강해서 인지, 아니면 그냥 유명세가 있으니 (언론이 받아적어주니)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이런 저런 말을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군상들이 여전히 위풍당당하게 군림(하려고)하며 살아가고 있다. '나경원 원정출산 의혹'에 실검 뜬 '라치몬트 산후조리원'…"대응할 가치 못 느껴" [서울경제:기사원문] 하는일이 세상의 귀추를 받는 자리라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세상은 발전해서 누구나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본다면, 그리고 세상의 어디이건 그 위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네트워크로 서로 연계가 되어서 퍼즐을 맞춰가듯 그림을 만들어 내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세상이라 높은(?)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18. 19:04
간만에 시원한 기사를 읽었다. 문 대통령, ‘동해’ 대신 ‘일본해’ 쓴 공공기관에 엄중 경고 [한겨레 원문읽기] 정권이 아무리 바뀌었어도, 수장이 바뀌었을 뿐 아래는 여전히 복지 부동이다. 하기사, 8.15 광복이후에도 일본 놈들에게 붙어 먹던 토착왜구들은 정권이 크게 바뀌었어도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이때까지 살아남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은 생각에 마음이 답답했는데, 역시 대통령이 그런 자리에 일침을 가하셨다는 기사가 아주 시원하게 들어왔다. 그나저나, 그것을 지적한 의원이 "자유한국당"이라는 것에 헛웃음이 나오네.. 니들은 참 대단한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덧) 하나씩 하나씩 바로 잡혀지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대통령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 괜시리 마음이 급해온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8. 11. 09:41
잠시 일상을 벗어나 길을 떠나본다. 돌아올때는 좀 더 평온해져 있을수 있을까? 내 안에 마주하고 있는 근심 걱정 불안... 잠시 안녕 할수 있었으면 싶다. 가볍게 짐을 싸듯이 훌훌 털어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