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5. 13:22
일요일 오후에 Conference Acceptance 메일을 받았다. 학생 신분으로 마지막이 될 발표가 아닐까 싶다. 논문을 좀 더 발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4. 07:23
누구나 그렇겠지?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3. 10:28
봄이 왔나보다. 시가 한편 떠오르는데, . . . 밤이도다 봄이다. 밤만도 애달픈데 봄만도 생각인데 날은 빠르다. 봄은 간다. .... 여기까지.. 더는 기억이 안나네..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2. 07:43
시드니의 한 연구소 방문.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21. 20:07
[한겨레 신문 발췌 - 기사원문보기] 국정교과서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사회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의 역사의식에 관한 글들이 나오고 있다. 김무성이 차기 대권을 굉장히 의식을 하면서 자기의 아버지 김용주의 친일 행각을 애써 지우려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는 대단한 친일파였다. [파파이스 영상보기] 박근혜와 김무성이 서로 견제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같은 행보를 보이는 몇 안되는 일이니, 분명 많은 혜택들이 서로에게 돌아가는 것은 사실임에 틀림이 없는 듯하다. 한나라가 역사와 글을 잃으면 지속이 될수 없다고 배워왔다. 옆나라 일본은 자기 나라의 국익과 명분을 위해서 역사를 슬며시 고치려 노력하는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그저 특정집단의 자국내 이익을 위해서 역사에 손을 대고 있다. 이..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0. 14:32
막걸리에 김치전..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9. 19:55
[아빠 가리고 숨기기???] 무엇을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명박 전 정권은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도 안가리고 이것저것을 마구 해댔다. 대표적으로 자원외교와 사대강이 있었겠지.. 돈이 어디로 얼마나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르니깐, 두리뭉실하게... 그런데 이번정권은 돈 보다는 뭔가 숨기려하는 것들이 많은 듯하다. 세월호도 그렇고.. 인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하는일에 목숨을 걸고 나선 모양세이다. 이게 돈과 관련이 되었다고 보기는 그렇고.. 그냥 한겨레 신문에서 대략적으로 훓어보았을 뿐인대도 이렇게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1. 대구·경북 9개 대학 역사 전공 교수 40명도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 [기사보기]2. ‘뉴라이트 교과서’ 참여 6명이 차관급 이상 꿰차 [기사보기]3. 정청래 “교수 10..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18. 11:44
하루가 마무리되어지는 시간. 나의 하루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17. 07:31
얼음이 동동 뜬 열무국수가 맛나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6. 14:15
[불교의 심우도 혹은 십우도] 불가에 누구나 알고 있는 "심우도" 혹은 "십우도"라 불리우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여기서 그 10장의 그림을 다루지는 않겠지만, 수행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10가지의 단계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의 마지막장은 혼자만의 깨달음에 멈추지말고 중생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 제도를 해야한다고 하고 있다. 중언부언이겠지만, 배움 후에는 그에 맞는 행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연대 사학과 교수님들을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확하데 세상에 나타내었다. 그리고, 난 그후로 일련의 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작은 기대감을 지니고 있었다. [예전 글보기: 대학교수들의 양심적인 움직임] 하지만, 추가적인 보도는 보지 못했고 (내가 모르는 것인가?) 얼마전 올라온 기사에는 고대 사학과 교..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5. 12:16
[한겨레 발췌 - 나이가 든 모습이 확연하다] 전두환, 3년 만에 대구공고 체육대회 참석…“열병식 보는 듯” [기사보기]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한겨레를 읽다가 보니 전두환에 관한 기사가 한자락 실렸다. 기사를 읽기전 처음 든 생각은 어찌되었건, 박정희 사후 흘러가는 사실들에 휩쓸리지 않고 때를 잡았던 한시대를 풍미한 사람이기는 한데 많이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기사를 읽는 동안, 줄곳 머리속에 남아있던 생각은 "이사람은 이렇게 국민들의 관심속에서 잊혀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겠구나" 하는 것이였다. 그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져야 "미납추징금"에 대한 여론도 식어들 것이고, 그럼 언제나처럼 그렇게 유야무야 구렁이 담넘어가듯 잊혀지고, 대대손손이 잘먹고 잘살아가길 바라고 있겠구나 싶다.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4. 07:42
[다양한 교과서... 그래야 획일화가 되지 않는다]지식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 전원 ‘한국사 국정 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 [기사보기] 6.29를 거친 386세대가 드디어 목소리와 모습을 찾는 것은 아닌가 하는 섯부른 생각도 들었지만, 무엇보다 "역사 국정교과서"라는 상황에 제일 타당한 모습을 갖춘 지성집단이 정부의 비정상적인 요구에 정당한 목소리를 내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이 국정교과서 문제가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 선언이 한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대와 비슷한고대에서도, 그리고 여타 다른 대학에서도 줄줄이 계속 이런 비슷한 선언이 나오지 않을까?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 꼭 나와야 한다고 본다. 연세대 사학과 교..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3. 15:21
[대통령이라 부르고 싶지는 않지만] 朴대통령, 출국前 교과서 입장표명…올바른 역사교육 강조(종합) [기사원문보기] 세월호가 무슨 일이 있어도, 정부와 관련된 어떤 이슈가 발생을 해도 침묵과 무대답으로 일관을 하던 대통령이 미국으로 출국을 하기 전에 자신이 직접담화를 발표하겠다니... 참.. 이건 정말 뭔가 대통령의 다른 생각(이라고 쓰고 꿍꿍이라고 읽을수도)이 있는 것이라는 것이 반증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느 글에서인가, 아버지에 대한 컴플랙스가 많다고 하던데, 친일과 공산주의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감추고 싶은 것일까? [교과서를 바꾼다고 이런걸 지울수 있을까?] 뭐 하여간, 덕분에 많은 친일파 매국노들이 덮어지는 효과가 날수도 있겠네. 아버지때부터 시작해서 (아니 그 이전부터) 쭉 친일 매국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12. 17:07
오늘 참 하늘 파랗다. 학교 정문을 나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