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7. 2. 09:06
간만에 다음에 들어가서 기사를 한번 훓터보다가 이해가 안되는 제목의 기사가 보였다. 연합뉴스 "브라질 대통령, '25분 지각' 시진핑과 양자회담 취소 [기사보기] 기사의 제목을 읽어보면, 브라질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25분이 늦어서 회담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것 같다. 그런데, 기사도 읽어보고나니 시진핑이 늦어서 브라질 대통령이 회담을 취소한 것 같은 뉘앙스가 보였다. (브라질 측이 기자들에게 이야기 한것으로 보아 추리가 가능했다) 가관인것은 기사를 읽어보면, 논지가 들쭉날쭉이다. 기사는 브라질이 양자 회담을 취소했고, 블룸버그가 이런건 드문일이라고 했고, 중국은 브라질의 최대 교역국인데, 트럼프와 관계 유지를 위해 이런 일을 했다 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6. 30. 12:31
간만에 뉴스를 보았는데, (요즘 이곳에 살면서 한국 상황을 잘 보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 어제 황교안이 했던 이야기들이 "트럼프" 때문에 망했네. 덧) 자유한국당위 최대의 적은 혹씨 트럼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긴, 이 사람들이 생각이 없을수도 있지? 아니면, 어디서 낮술 하고 있으려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6. 18. 08:23
무지개의 끝에는 황금이 묻혀있다는 전설. 집 앞에서 무지개가 시작되었다. ^^ 전설은 그저 전설이지만, 기분은 매우 들떠있는 날이다. 그것이 황금인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6. 13. 18:08
타오르는 불꽃은 그냥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끌어들인다. 멋지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6. 9. 07:11
없는 사람에겐 정말 구하기 어렵던데, 있는 사람은 그냥 손에서 집어주더군. 돈이란 정말 이렇게 쉬웠던가 싶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6. 5. 18:31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학교때부터 같이했던 절친한 친구였는데, 그녀석 부모님의 부고 소식에 그저 발만구르는 현실이 슬프다. 외국에 살면서 가장 큰일이라고 교민들끼리 이야기하지만, 막상 벌어지면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그저 가시는 길 편안하시라고 기도만 할뿐.. 지금은 전화도 못하고 괜시리 비오는 하늘만 쳐다본다. 미안하다. 친구야.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6. 4. 10:13
겨울비가 스산하게 내린다. 겨울에 내리는 비는 좀 을씨년스럽다. 마음도 몸도 춥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9. 6. 2. 11:58
하루가 밝아오는 시간. 언제나처럼 엄숙하고 장엄하다. 나의 시간도 밝아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