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7. 18. 16:31
[원문보기 : 오마이뉴스 /홍수 예방한다던 4대강 사업, '역시' 내국민 사기극] 역시 뭐니뭐니 해도 대국민 사기의 제왕은 5공시절 "금강산댐"이 아닐까 싶다. 전 전두환 대통령의 대국민 사기극 앞에서 정말 전국민이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88 서울 올림픽을 저지하기 위해서 댐을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댐이 방류하면 서울의 2/3가 물에 잠기고, 63빌딩의 하부가 물에 잠긴다는 방송이 연일 나왔다. 그당시 중학생이던 나도 역시 성금이란 명목하에 돈을 기부했던 씁씁한 기억이 있다. 정작, 개헌론을 밀어부치고 정국을 주도하기 위한 정치적인 술책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금강산댐)에서 보면 된다. 그리고, 거의 20년이란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5. 31. 13:31
공부해야 하는데 한겨레를 보다가 그만 울컥해서 또 쓴다. 에효~~ 원문보기 : 7000만원받는 근로자들의 파업 (한겨례) 연봉이 7천만원? MB 허위사실 유포 (뷰스앤뉴스) 요즘 유성이라는 기업의 파업으로 연일 시끄럽다. 인간답게 먹고 살아보겠다고, 아니 살게해달라고 요구하고 파업까지 다다른것 같다. 이런 중요한 문제에 확인도 안된 사실을 일국의 대통령이 방송매체를 통해서 발표를 했으니 이것이 문제가 되버렸다. (사진 : 1991년 3월 미국에서 만들어진 CS-250 Super-Microcomputer의 2 Mega Byte 보드가 되겠다) 기사가 너무 자세히 나와서 별로 사족을 붙이고 싶은 말도 없다. 다만, 대국민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니,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하는 것아닌가 싶다. 물론 그걸 할..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1. 5. 31. 13:02
원문보기 : 아빠는 4대강에 묻혔다. (한겨례) 점심을 먹고 들어와 잠시 인터넷을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기사를 읽었다. 기사라기보단 상황을 주욱 나열한 글에 가까웠다. 하지만,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 무엇인가 뭉클함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요즘들어 정권을 잡은 측에서는 발악(?)을 하는 것 같다. 5년 단임제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 평생 군림하는 왕같은 모양새가 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이론들을 제시하면서, 그렇게 많은 유물이 나오면서, 그렇게 많은 생태계가 훼손되면서, 결국 이제는 그렇게 많은 목숨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는 모양새가 이럴까? 과연 자신은 진심을 이것이 좋은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일까? 얼마나 보니지 않는 많은 돈이 오고가고..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5. 19. 07:55
(본 만화는 한겨레에서 무단으로 발췌를 한 것입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한겨레 신문을 보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이 만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패러디 한 만화같은데, 실제 영화는 보지는 못했지만, 만화가 주는 내용이 너무 현실과 맞아떨어져서 소장하고싶은 마음에 블로그에 퍼왔다. 불펌.. --a 정말 만화가들은 상상력과 위트가 철철 넘치는 것 같다. 부럽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1. 5. 18. 16:13
(위의 그림을 누르면 한나라당 대선 공약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 "MB, 모호한 발언 수습에 1조7천억 예산 추가[미디어오늘]" 란 제목의 기사를 읽어보다가 이런 말을 읽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2월 1일 가 논란의 발단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시 사회자가 충청권에 과학벨트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과학벨트 대선공약에 대해 묻자 "거기에 얽매이는 것은 아니고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 바람에 할일이 좀 밀려서 바쁜데 기사 한번 잘 못보고 이글까지 끄적이게 된다. 우선 먼저 과연 한나당과 가카가 제안했다고 말하는 공약집이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보다가 바로 한나라당 홈피에 들어갔다. 나 같으면 X팔려서라도 슬쩍 내렸을텐데, 버졌하게 홈피의 한부분에 자란스럽게 올라와있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1. 5. 3. 22:08
[원문보기 : Free the Korean Rat] 시간이 촉박해서 잠시 둘러만 보고 왔다. 글쎄.. 일종의 그라피티를 예술의 영역을 보고 있는 사이트인것 같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웹이라기보다는 투박하고 거칠다. 런던에 있는 J.R. 이라는 이니셜을 가진 한국인 유학생이 이곳에 메일을 보냈고, 그 메일을 참조해서 확인한 결과 사실이였다는 이야기가 중간에 적혀있다. 문제가 된 이미지와 메일의 내용, 그리고 당시 한국의 기사가 실려있는 페이지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메일 또는 이메일로 그라피티는 일종의 예술이라고 발송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있다. 모두 동참해 달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가 인터넷이 나돌때 정말 국격이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있는 곳이 외국이다보니, 이곳에서 한국..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4. 29. 10:41
[원문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42900200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866 ] 아침에 메일을 확인하다가 문득 한 기사를 읽었다. [서울신문] 이재오 “강남 출신 분당주민, 용인수지 가는 통에…”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여서 였다. 그냥, 한 눈에 읽었더니, 재오씨가 생각하는 결론은 이런거였다. 원래 살던 주민들이 이사를 가는 통에 이번에 진 것이다. 그리고 젊은 층은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우리 한나라당을 싫어한다. 아~ 이런 어떻게 이런 머리로 살아가고 있을까? 정말 머리가 장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혼자 열을 분을 삭히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4. 13. 10:50
[원문보기 :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4130052] 사람이란 언제나 한결같을 수 없다. 나도 사람이라 마찮가지 이다. 다만, 언제나 한결같으려고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뿐이다. 이렇게보면, 정말 김장훈이란 가수는 언제나 한결같이 노력하는 것 같다. 오히려 독도문제에서는 외교통상부보다 훨씬 나아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돈을 기부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고, 아무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독도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미국의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기획한다는 것도 그렇다. 한국에 김장훈보다 돈이 많은 사람이 없지않을텐데 말이다. 언제나 한결같더니만, 이젠 공식적인 문서로도 찾아서 접근을 한다. 지금까지 감정적으로만의 싸움이였다면, 이젠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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