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글을 남기고 싶은 것도 많은데 글을 많이 쓰지 못했다.

정말 바쁘다.. 회사일도 바쁘고..
정신 차리고 살라는 친구의 말이 힘이 되었는지..
예전의 나처럼 많은 일에 바쁘다..

집사람은 돈도 안되는 일에 바쁘게 산다고 하지만 팔자인가보다.. 오지랍 넓은 것도 말이다.
정말 스케줄이 빡빡하다.. 연예인도 아니도 돈도 버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것과
아무런 사심없이 그들을 도울수 있다는 지금의 처지에 감사한다.

바쁜일도 바쁜것이지만 또 글을 남기지 못한 이유는 상처때문이다.
무언가 개발에 열중하다가 인두를 잘못 건드려서 오른손 검지 손가락 첫마디 가운데를 데었다.
이거... 생각보다 생활하는데 치명적이였다.

자판치는 것도 영 힘들고.. 무엇을 만들고 할때도 여간 거슬리는 것이 아니다.
물론 시간도 2배 이상으로 들고 말이다.

이제 좀 나아져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데 아직도 오타투성이이다.
그도 그럴것이 오른손 검지로 쳐야하는 자판을 중지로 누르니 말이다.

그리고.. 요즘 식객 만화에 푹~ 빠져있다.
인터넷 어디어디에서 구해서 보는데 여간 재미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살았으면 주말마다 먹거리 여행을 간다고 하지 않았을꺼 싶다.
물론 만화책은 배깔고 누워서 인쇄된것을 읽어주어야 재미가 더하겠지만
여건이 여건이라보니 .. 저자에게 미안하게 다운받아서 보고 있다.

이 만화에 대한 인상이 반감될까봐 드라마는 생각도 않는다.
재미있게 본 원작을 영화나 드라마 화해서 아쉽게도 그 느낌을 잃어버린 경우가 왕왕있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휴가를 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holiday house가있는데 단독 2층집에 모든 살림살이가 구비되어있다.
하루 사용료가 $40 이다.
요즘은 이곳이 2주간의 아이들 방학철이라서 이런 곳들이 비싸다. 물론 남은곳도 없다.
다행이 이곳은 회가사 운영하는 곳이라 여유가 있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일간 묵을 예정인데
회사 동료말에 의하면 길건너가 바닷가란다. 낚시도 잘 된다고한다.
간만에 낚시대 손좀 보고 가지고 가야겠다.

실은 이모와 사촌동생이 올해말까지만 이곳에서 머물고 12월에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모와 동생이 돌아가기전 마지막 방학이 되는 것이라 작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이다.
아무래도 이렇게 가시면 언제 얼굴을 다시뵐지 아직은 기약이 없기때문이다.

그렇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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