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5. 14:46
이번주는 정말 힘든주였다.. 개발 완료해서 최종버전으로 PCB를 재작해왔는데 연이여서 계속 발생하는 알수 없는 error들이 끊임없이 날 괴롭혔다. 하나 완결해서 마무리를 지으면 바로 다음 문제가 발생하고.. 이걸 계속 반복했으니.. 지친다... 휴~~~ 아직 완전히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말이니.. 좀 쉬고 재충전하면 월요일에는 좀 나나지지 않을까? mind control... 난 모든 해답을 알고있다.............. 내일은 다시 캥거루가 뛰놀던 골프장에 가기로 했다. 사진기를 가지고 가서 좀 찍어와야지.. ^^* 골프실력은 언제 좋아지려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5. 11:07
이 X은 결국 지 X리는대로 하는 X인가??? 10.3일 개천절은 어쩌고.. 60여년 흐른 광복절은 어쩌고.. 도무지 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없겠지??? 아래는 그 전문이란다.. 길기도 길다... ------------------------------------------------------------------------------- 본의아니게 전문을 치느라고 다 읽었다.. 아~ 씨 겁나게 좋은 말들만 나열되어있다. 누가보면아니 이렇게 좋은 말만하는 대통령을 왜못믿어...하겠다.. 치는 동안 한가지 생각뿐이였다.. 대통령만 바꿔서 이대로 하면 딱되겠네.. You 용량부족이라 안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말들을 제발 You 잘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정독해보렴.. 크게 떠들어 읽으면 읽어도 읽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4. 12:08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5838&category=6 정말 여러단체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 얼마나 많은 곳에서 항의 서한을 받아야 정신을 차릴까? 하긴... 편지 몇통에 정신차릴 분(?)이였다면... 벌써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내 친구들이 집에도 편히 들어가 쉴수 있었을 것이고...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4. 11:56
개인적으로 난 불교신자다.. 혜송이란 이름도 실은 법명이다.. 마치 카톨릭의 세례명처럼.. 한국에선 정말 독실한 불교신자였고...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청년법회에 가기에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 요즘은.. 불교계에 너무 미안하다.. 한국에 저런데 너무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는 내 모습이.. 아니.. 불교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게 정말 미안하다. 한국에 있었으면...... 그런 와중에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하나있어서 그냥 가지고 왔다. 모두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힘내시기를 기원한다. 앞날은 언제나 행복하시길...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4. 08:33
다행인가??? 하여간 연기되었다.. 다음주 화요일로... 저쪽 연구소에서 스케줄링을 잘못해서 일이 겹쳤단다. 일단 시간을 3일 벌었으니 ... 다시 잘 준비를 해야 할텐데 에고.. 이젠 감이 떨어졌나.. 실마리가 안보이니.. 원.... 그렇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3. 13:14
내일 테스트를 가야하는데.. 휴~~~ 이상하게 일이 잘 안된다... 험.... 이제 2시간 남았고.. 3대를 준비해야하는데.. 에고.... 힘들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3. 07:27
하는 일마다 명박스러운 건지?? 아니면 요즘 너무 짜증이나 저런걸 그냥 못너머가는 건지??? 하여간 짜증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실은 올림픽 개막식을 보다가 2MB가 화면에 나오는 것을 보고 많은 이곳 사람들이 못볼것을 봤다고 했었는데.... 휴~~~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8. 12. 08:26
내 블로그의 시작은 네이버에서 였다.. 그곳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작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나의 경험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줄수 있는... 그러다 얼마전 다음으로 이사를 했다.. 이런 저런 말도되지 않는 이유로.... 하지만 네이버에 길들여진 나로서는 다음은 역시 좀 어색했다.. 그리고 한 친구의 도움으로 이곳에 다시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처음과는 좀 다른 모습으로... 그런데 다음에서 친구의 흔적을 보았다.. 친구.. 얼마나 설레이는 단어인가... 그리고 그 친구의 흔적을 찾아보았고.. 몇개의 글을 읽었다.. 눈물이 살짝..... 아주 살짝.. 이젠 내 친구이였나 할 정도로 약간 낯선 느낌마져 주는 글을 읽다보니 역시 내친구였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고등학교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