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9. 09:28
This information arrived this morning direct from both Microsoft and Norton. Please send it to everybody you know who has access to the Internet. You may receive an apparently harmless email with a Power Point presentation 'Life is beautiful.' If you receive it DO NOT OPEN THE FILE UNDER ANY CIRCUMSTANCES , and delete it immediately. If you open this file, a message will appear on your screen sa..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9. 07:48
월요일은 좀 바빠서 자리에 않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글을 못남겼고, 어제는 어머니 병원에 모시고 가느라고 회사에 출근을 안해서 글을 못남겼다. 어젠 병원으로 이민성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IKEA 쇼핑까지했다.. 한마디로 지금은 좀 피곤하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4. 12:59
오늘은 좀 피곤하다.. 아함~~~ 그러고보니 이제 한시간 정도만 잘 버티면(?) 이번주도 훌쩍 가버린다. 요즘 무슨일이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지... 쩝.. 오늘은 집에가서 맥주 한잔하고 좀 쉬어야 겠다... (아니다.. 할일이 좀 남았구나.. 홈페이지도 마무리 해줘야하고.. 노트북도 살려야 하고... 에고고) 하여간.. 약속은 약속이니 좀 힘들더라도 해야지... 내일은 3주연속 골프를 치기로 했다.. 이젠 100타 안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인데... 쩝.. 아직 기복이 있는 것 같다.. 좀 피곤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면 좀 게운하지 않을까? 금요일 오후가 다가온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길 기원하면서..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4. 06:58
이곳에 살면서 좀 나아진것이 TV를 보는 시간이 거의 줄었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정보를 묶어서 보여주는 곳이 없어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TV앞에서 누워있던 것 대신 내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난 그렇게 TV를 잘 보지는 않지만... 이런 소식과 관려된 뉴스나 글을 접할때마다 가슴이 아려온다. 예전 나의 기억을 어렴풋이 더듬어보면 국민학교 수업시간에 북에서 쳐들어오면 방송국을 먼저 장악할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그당시...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왜?? 라는 의문만이 들뿐이였다. "북에서 쳐들어오면 왜 만화를 보여주는 방송국을 접령하려는 것일까?" 이젠.. 그 답을 얻었고.. 그렇게 서서히 북에서 쳐들어온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있는 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경멸스러워진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3. 09:12
한국에서 처럼.. 개발에 필요한 물건들중 작은 축에 속하는 소자들은, 그리고 급한 것은 직접 shop에가서 구입을 한다. 잠시 회사차 몰고 나가서 shop에 들렸다가 왔는데... 그 김에 약간 차를 몰아 바닷가에 다녀왔다.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일광욕도 들기고 서퍼들은 서핑도 하고 있고, 모두들 느긋하게 초여름(?)을 즐기고 있건만, 난 바삐 한번 훓터보고 가슴속 깊이 바다 내음을 잘 갈무리 한체 발길을 돌려 차를 몰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바닷가 마을이나 가능할 일이지만.. ㅋㅋ 이곳은 뭐.. 바닷가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었느니 이런 여유를 느낄수 있을때는 좋다.. 하여간.. 목요일... 삶에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2. 19:33
엄마랑 아기랑 집에서 쉽게 하는 아기의 창의력을 방해하지 마세요. - 창의력 발달 중에서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나는지, 학습되어지는 것인지에 대해 학자들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대부분의 공통된 의견은 태어날 때 모두 창의력을 잠재적으로 갖고 있지만 이후 어떻게 계발하느냐에 따라 창의력이 발현될 수도 있고 묻혀 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왕성한 두뇌 발달이 이루어지는 0-7세 시기에 창의력 또한 왕성한 발달을 이룰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부모는 아기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는 아기의 창의성을 키워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블록이나 조형놀이가 가능한 장난감들을 마련해 주지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1. 06:53
희곡 에 나오는 대사를 살짝 바꿔치자면, "행복은 잠시 머물렀다 지나간다". 행복의 느낌을 -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 떠올리기 쉽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일시적인데가 손에 잡히지 않으며, 거품과 같기 때문일 것이다. 만족감을 행복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족감은 행복감과 비참함 사이의 타협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수많은 순간을 훗날 뒤돌아보면 완전한 행복의 순간을 정확히 집어 내기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만족감이 지배하던 긴 기간을 기억해 내기는 꽤나 쉽다. 희망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겨울이 오기 전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마지막 부드러운 바람결에, 침묵이 오기 전 마지막 음악 한 소절에, 실망감에 마지막 가짜 꽃다발이 시들 때까지, 죽음이 검은 벨벳 커튼을 드리우기 전까지, 희망..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8. 11. 11. 06:36
슬프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사람들은 20%를 주고 80% 받기를 바란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아직 이세상엔 50%를 주고 50% 받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줄 알았다. 지난 주말에 아는 형과 만났는데 나보고 세상을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이란다. 나의 노동이 들어가면 정당하게 돈을 받고 서로 깨끗하게 거래하는 것이 세상이란다. 난 돈이 오가는 것보다는 서로의 정이 오고가는 것이 이 한국사람이 그리운 타국생활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것이아닐까.. 라고 이야기했고.. 나보고 아직 세상을 살기에는 어리숙하다는 충고만을 들었다. 요즘에 좀 바쁘게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물론 보수가 없는 일은 아니지만...(아주 약간의 보수가 발목을 잡을 줄이야)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였는데.. 갈수록 내..